이번에 포착된 것은 쉐보레 실버라도로 GM은 이 차체를 이용하고 디자인을 변경해 GMC 시에라도 제작한다. 포드가 F-150에 알루미늄을 적용함에 따라 GM도 이와같은 경량화를 추구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스파이샷 촬영자가 자석을 화물칸에 던져본 결과 기존의 강철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 말인즉슨 화물칸이 아닌 다른 곳에 경량 소재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화물칸 실험과 동시에 알아낸 것은 이 트럭이 스타트/스톱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2016년 소개되었던 e-어시스트 시스템이 적용되었을 가능성도 높다. 상위 등급의 모델은 승차감을 위해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했을 것이고, 연비도 개선해야 하니 터보차저는 분명히 적용했을 것이다.

2018년 후반에는 새로운 픽업트럭이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