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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토요타 아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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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6-25 21: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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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아발론의 풀체인지 주기가 다가오고 있다. 토요타는 이미 캠리를 준비하면서 아발론도 같이 준비한 듯 보이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아발론의 프로토타입 모델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개선 방향을 알아내기 위해 구형 모델과 같이 주행하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지만, 특이한 점은 기아 K7도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발론은 주로 미국을 무대로 판매하는 자동차이기 때문에 미국에서의 K7의 위상을 단적으로 알 수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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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은 위장을 철저히 두르고 있지만, 날카로운 형태의 차체와 매끄러운 LED 헤드램프를 이미 적용하고 있다. 사이드미러의 위치가 변경되고 트렁크 리드에 작은 스포일러가 적용되어 있으며 4개의 머플러가 적용된 것으로 보아 캠리처럼 이전 모델보다 역동성을 갖춘 모델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플랫폼은 캠리에도 적용된 TNGA 플랫폼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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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프로토타입 자동차에 적용하는 조명을 생각하면, 이미 번듯한 조명을 갖추고 있는 아발론 풀체인지 모델의 출시 시기가 그리 멀지 않음을 짐작할 수 있다. 2018년형 모델은 이미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풀체인지 모델의 등장은 내년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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