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닛산 알티마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행 모델은 2016년에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했기 때문에 아직 수명 상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후속 모델이 생각보다는 빨리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신형 알티마는 현행 알티마와는 다른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일 큰 변화는 프론트 그릴인데, 닛산의 상징인 V모션 그릴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형태는 컨셉카인 V모션 2,0 과 비슷한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진은 현행 엔진을 그대로 유지하기 보다는 혼다 어코드처럼 다운사이징을 단행한 터보차저 엔진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 닛산이 니스모 라인업을 늘리겠다고 선언한 만큼 알티마도 고성능 모델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신형 알티마는 내년 말 즈음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