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는 올해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과거에 제작했던 SUV 브롱코를 부활시킬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리고 현재 포착된 이 모델은 외형상으로는 전면에만 위장막을 적용했는데, 확신은 할 수 없지만 브롱코의 위장 모델이라고 판단되고 있다. 포드가 그 외에 따로 제작해야 하는 SUV가 없기 때문이다.

포드는 브롱코를 통해 지프 랭글러, 토요타 4 러너와 경쟁할 예정이다. 엔진은 에코부스트 4기통 또는 6기통 엔진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포드의 전동화 전략대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정확한 것은 브롱코가 출시되기 며칠 전 공개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