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지프 랭글러 루비콘 언리미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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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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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2 03:3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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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지프 신형 랭글러도 위장막을 점점 벗어던지고 있다. 이번에는 위장이 거의 없는 상태의 랭글러가 포착되었는데, 변화된 부분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 신형 랭글러에 대한 기대를 더욱 크게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현행 모델보다 좀 더 에어로다이나믹을 고려한 형태로, 전면 윈드실드가 좀 더 뒤로 누운 형태로 완만한 각도를 만들고 있다. 프론트 범퍼의 형상도 좀 더 과감한 형태로 변했고, 자세히 보면 소소하게 변한 부분들이 많다. 테일램프는 LED를 적용했고, 자세히 보면 미세하게 X자 형태를 구사하고 있다.
신형 랭글러에는 기존의 3.6L V6 펜타스타 엔진의 업그레이드 버전 외에도 2.0L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이 라인업에 추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흥미로운 것은 3.6L 에서는 수동변속기를 제공하지만, 2.0L 에서는 자동변속기가 기본 적용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3.0L 디젤 엔진은 아마도 2019년 말부터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