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현대 연료전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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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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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7 00: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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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올해 8월에 공개했던 연료전지차가 디자인 그대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차는 내년 초 출시 예정으로 효율, 성능, 내구, 저장 등 4가지 부문에서 모두 기존 투싼 연료전지차 대비 획기적인 개선을 이뤄냈다고 현대차는 설명하고 있다. 현재 주행 목표는 1회 충전으로 580km 이상이며 최고출력은 기존 모델보다 향상된 163마력이다.
10년 16만km 수준의 연료전지 내구 성능 기술이 적용된 것은 물론 영하 30도에서도 시동이 걸릴 수 있도록 냉시동성을 개선하여 환경에 따른 주행능력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했다. 여기에 다양한 ADAS 시스템과 원격 자동주차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전자장비가 추가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현재 연료전지차 뿐만 아니라 연료전지버스도 개발 중이다. 외신에 따르면 정확한 공개 시기는 2018년 1월에 개최되는 CES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무대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