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폴로를 베이스로 개발중인 소형 SUV T-크로스가 핀란드에서 윈터 테스트를 진행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폭스바겐은 2020년까지 19대 이상의 SUV를 라인업에 마련할 예정이기 때문에 T-크로스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컨버터블이었던 컨셉트 모델과는 달리 양산형은 하드탑의 5도어 모델이 될 것이다.

베이스가 폴로인 만큼 플랫폼은 MQB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제작되는 크기는 골프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은 폴로와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는 2018년 내로 이루어 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