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애스턴 마틴 라피드 A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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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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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5 23:3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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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이 작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했던 서브 브랜드 AMR에는 라피드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번에 라피드의 양산형 모델이 포착되었는데, 당시 공표했던 대로 6.0L V12 엔진을 탑재해 최고속력 210마일(337km/h)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여름에 공개된 밴티지 AMR과 동일한 엔진을 탑재하는 것이다.
라피드 AMR은 기존 라피드보다 더 스포티한 프론트 그릴을 적용하고 공격적인 형태의 보디킷을 두르게 된다. 프론트 스플리터와 공기역학을 고려한 사이드 스커트, 에어 벤트를 마련한 보닛과 21인치 휠을 확인할 수 있다. 리어에도 스포일러와 디퓨저가 적용되어 있어 특별한 모델임을 확인이 가능하며, 디퓨저에는 컨셉트 모델에서도 확인이 가능했던 스털링 그린(Stirling Green) 색상을 적용했다.
실내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작년에 전시된 컨셉트 모델에서는 다크 나이트 색상의 알칸타라 장식과 카본 파이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큰 변화가 없는 한, 양산 모델에서도 동일한 실내 디자인과 장식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실물 공개까지는 긴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