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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아우디 e-트론 콰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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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5-20 22: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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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이미 올해 3월에 공개한 e-트론 콰트로 버전이 뉘르부르크링 부근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당시로부터 디자인이 변경되지 않았으니 독특한 형태의 헤드램프와 공기역학적인 프론트 그릴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사실 디자인을 숨기고 있는 상태이고 이대로 8월달에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에 바뀔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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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는 95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며, 구매 시 11kW 용량의 가정용 충전기를 기본 제공한다. 또한 최대 150kW 용량의 고속 충전 스테이션도 준비되며, 이 때는 충전 시간이 극도로 짧아진다. 1회 충전으로 400km 이상(WLTP 기준)을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8월 공개 이후 연말 전에 유럽에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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