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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현대 쏘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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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7-22 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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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형 쏘나타가 뉘르부르크링 근처에서 포착됐다. 일부 매체에서는 신형 i40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일전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포착된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을 갖춘 것으로 보아 신형 쏘나타에 무게가 더 실리고 있다. 위장막 없이 위장 스티커만을 적용한 상태로 대부분의 영역이 가려져 있지만 ‘르 필 루즈 컨셉트’에서 영향을 받은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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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롤케이지와 레카로 버킷시트가 적용되어 있긴 하지만, 양산 모델에서 스포츠카의 성능을 바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 출시되고 있는 쏘나타 2.0 터보차저 모델 그리고 이 차가 포착된 곳이 뉘르부르크링 근처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현대차의 엔지니어들이 신형 쏘나타에 최대한 역동적인 움직임을 부여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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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재되는 엔진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알려진 것이 없다. 그러나 홀의 일부가 막혀있어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휠과 뒷유리에 붙어있는 노란색 스티커로 추정해 봤을 때,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시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알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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