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는 폭스바겐 T5로 위장하고 있지만, 신형 T7을 미리 시험하고 있는 모델이다. 앞으로 등장하게 될 신형 T7은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이를 통해 용도에 따라 다양한 휠베이스를 갖춘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작될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 것은 이 차의 파워트레인으로, 측면에 ‘하이브리드’라고 새겨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연료 절약을 위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제공되는 것이 확실하며 어쩌면 배터리 전기 파워트레인도 기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정확한 것은 약 2년 정도 남은 출시일을 기다려봐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