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가 우라칸 스파이더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테스트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아직 자세한 사항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외형 상 범퍼를 재 디자인해 공기역학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람보르기니는 최근 아벤타도르 SVJ를 통해 ALA를 새롭게 다듬었기 때문에 우라칸 스파이더에서도 이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스파이샷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실내에 대형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어 있다. 한정판이었던 센테나리오와 비슷한 형태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추정되는데, 이를 통해 커넥티드 기능을 강화할 것이다. 엔진은 기존 5.2L V10 엔진을 계승할 것으로 보이며 출력은 기존 우라칸 퍼포만테와 비슷하게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