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가 아닌 폴스타 브랜드로 등장하는 자동차 폴스타 1은 사실 위장이 필요없는 자동차이지만, 양산형 모델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기 전에 차체를 위장하고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 모델은 2.0L PHEV 파워트레인을 탑재하며 최고출력 600마력을 발휘한다. 또한 전기 모터만으로 150km를 주행할 수 있다.

폴스타 1의 특징은 차체가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다는 것이다. 이 모델은 2019년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며, 가격은 155,000 달러가 될 것이다. 본래 리스 형태로만 판매할 것으로 보였으나 고객이 원할 경우 구매도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