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신형 베르사 세단이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하고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베르사 세단은 오래 전 등장한데다가 2015년에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한 후 아직까지도 모습을 바꾸지 않고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는 신형 알티마에서 영향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위장을 하고 있어도 그 실루엣이 조금씩 드러나 있다.

파워트레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공개된 것이 없지만, 기존 베르사 세단에 탑재된 엔진을 조금 더 개량해서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 해치백인 노트에 탑재하는 e-파워 파워트레인은 아직까지 미국에 진출한다는 이야기가 없다. 변속기는 기존 CVT를 계속 사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