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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닛산 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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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6-20 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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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데뷔한 닛산 쥬크의 모델체인지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르노가 캡쳐(국내명 QM3)의 마무리 작업을 하는 동안 쥬크는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남 유럽에서 주행 테스트 도중 카메라에 포착된 차세대 쥬크의 프로토 타입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위한 중앙 터치 스크린 타입의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안팎으로 실제 양산 버전의 장비들이 채용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차체의 실루엣이 크게 바뀌지는 않았지만 앞 얼굴의 디테일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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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코나와 같은 등급의 모델로 최근 들어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서브 컴팩트 크로스오버다. 르노닛산얼라이언스의 CMF-B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도 라인업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배터리 전기차 버전은 확실치 않다.  PHEV는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합이다. 르노 브랜드에서는 e-Tech plug-in이라는 이름으로 캡쳐와 메간에 채용된다. 더불어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전도 1.0 TCe 3기통 터보와 1.5 블루 dCi 직렬 4기통 터보 디젤에 채용될 가능성도 있다.

 

ADAS 장비로는 프로 파일럿 2.0이 채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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