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리자동차 산하의 링크&코(Lynk & Co)가 라인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새로운 모델은 아니지만 2017년 출시한 01 SUV의 롱 휠 베이스 버전이 그것이다. 폭스바겐 티구안의 올스페이스처럼 휠 베이스를 늘려 뒷좌석 탑승공간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7인승 버전도 옵션으로 설정하고 있다. 플랫폼은 볼보 XC40과 공유하고 있다.

 

이 프로토타입은 디자인에서 세부적인 변화가 보인다. 리어 오버행이 길어졌고 범퍼와 그린하우스도 약간 달라져 있다.

외부의 변화와 달리 엔진은 베이스 모델과 같다. 하지만 여기에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도 옵션으로 설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는 올 해 말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