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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세아트 el B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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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0-16 15: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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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은 모듈러 플랫폼을 베이스로 패밀리카에서 고성능 스포츠카, 배터리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다양한 모델을 개발해 내고 있다. MEB플랫폼은 배터리 전기차의 골격으로 ID.3의 뼈대가 된데 이어 스페인의 자회사 세아트의 새로운 배터리 전기차에도 적용되고 있다.

 

세아트 엘본은 MEB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는 두 번째 모델로 스위스에서 주행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2019제네바오토쇼를 통해 컨셉트카로 등장했던 엘본은 2020년 출시를 목표로 양산화가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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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도어 해치백으로 전통적인 라디에이터 그릴이 없으며 냉각 통풍구가 차량 전면 아래에 배치되며 에어 커튼이 통합되어 있다.

 

배터리 용량은 62kWh로 항속거리는 WLTP기준 420km. 100KW DC충전기로 47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204마력, 0-100km/h가속성능은 7.5초. 레벨2 ADAS 기능이 채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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