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현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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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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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7 09:4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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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19프랑크푸르트오토쇼를 통해 공개한 배터리 전기 컨셉트카 45가 양산을 위해 스웨덴 북부의 얼어 붙은 호수에서 주행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고유 모델 포니의 데뷔 45주년을 기념해 개발된 45 EV컨셉트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크게 바꾸지 않고 양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그먼트는 코나 일렉트릭 위에 위치한 전기 크로스오버로 예상되며 브랜드의 새로운 미니멀리즘 스타일링을 채용한 첫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깔끔한 라인과 간단한 형태는 미래의 현대자동차 배터리 전기차 모델에서 전형적인 특징이다.
낮은 카울 대시에 넓은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컨셉트카와 마찬가지로 45의 실내에서도 최소 스타일이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차체는 Electric-Global Platform (E-GMP)이라고 하는 새로운 전용 아키텍처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테스트 차량은 두 개의 모터로 구동되며 앞쪽이 뒤쪽보다 작기 때문에 네바퀴 굴림방식이 가능하다.
코드네임 NE로 알려진 45의 양산 모델은 2021년 출시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