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는 2020제네바오토쇼를 통해 새로운 야리스 기반 하이브리드 SUV 크로스오버를 공개할 계획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쇼가 취소되면서 건너 뛰게 됐다. 새로운 프리젠테이션은 아직 예정되지 않았지만 늦 여름 이벤트 개최를 기대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스웨덴 북부 북극권 얼어 붙은 호수에서 작은 오프로더를 테스트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새로운 B SUV는 야리스 및 GR 야리스에 사용되는 TNGA-B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므로 이전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활용할 수 있다. 이는 2020 C-HR 코바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1.8리터 엔진이 아닌 야리스에 사용되는 1.5리터 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수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직 이름이 결정되지 않은 SUV는 야리스로 6단 수동 변속기 또는 CVT가 조합된다.

B-SUV는 지능형 전륜구동시스템과 토요타의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과 함께 향상된 지상고를 결합해 시장의 프리미엄 및 더 큰 C-HR 모델 아래에 포지셔닝하게 된다.

야리스 SUV는 마쓰다 CX-3와 기아 스토닉, 현대 베뉴 등과 경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