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300마력 사양의 T-Roc R을 추가한데 이어 이번에는 아테온의 라인업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새로운 330마력의 아테온 R 은 올 해 4분기 출시 예정인 부분변경 모델에 추가된다. 쿼드 테일 파이프 및 파란색 브레이크 캘리퍼와 같은 일반적인 R디자인 큐를 채용하고 있다.

폭스바겐 R은 아테온 최신 버전에 이어 2021년 상반기에 출시될 아테온 슈팅 브레이크의 유사한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아테온 R의 파워트레인은 2020년 하반기 출시될 골프 R에 탑재된 2.0리터 터보차저 엔진과 동일 버전에서 나올 예정이다.

코로나 위기 이전 독일에서 발표된 세부 사항에 따르면 4기통 가솔린 엔진은 330마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과 네바퀴 굴림방식 시스템을 조합한다.

이에 비해 현재 가장 강력한 아테온 모델인 2.0TSI는 187마력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