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자동차회사들의 신차 개발은 계속되고 있다. 아우디의 고성능 디비전 아우디스포츠의 RS3 세단은 지난 3월 카파라치의 카메라에 잡힌데 이어 이번에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나타났다.  

 RS3 세단은 세그먼트는 작지만 파워트레인은 베이스 모델보다는 한 참 위 등급의 것이 탑재될 것이다. 2.5리터 사양에 관한 이야기도 있지만 어쨌든 400마력 이상의 엔진이 탑재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최근 A3스포츠백이 공개된 후 S3 모델도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이며 이쪽은 333마력 이상의 엔진이 탑재될 것이다. 

그에 비해 RS3는 RS4만큼의 성능이 예상되는데 이미 400마력에서 420마력으로 증강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와 있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고성능 모델들은 여전히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판매대수도 늘고 있다. 그것이 브랜드 파워이고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