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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메르세데스 벤츠 E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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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9-23 08: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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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의 대형 배터리 전기차 EQS가 올 해 안에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주행 테스트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제 브랜드 플래그십 S 클래스와 같은 세그먼트의 대형 전기 세단의 또 다른 스파이 샷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22 년까지 10 대의 전기차를 출시 할 예정이다. EQA 소형 해치백, EQB 및 EQC 소형 SUV, eVito 및 eSprinter 밴과 같은 전기 상용차는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이다.

 

메르세데스 경영진은 이전에 2020 년에 생산을 시작하는 자동차를 암시했으며, 이는 2021 년 모델로 쇼룸에 도착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프로토 타입은  CLS 및 AMG GT 4 도어 쿠페를 포함한 일반적인 메르세데스보다 훨씬 더 낮고 날렵한 차량임을 알 수 있다. 이미 자동차의 측면과 사이드 미러 하우징이 EQC의 디자인과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EQS로 불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 전기 세단은 테슬라 모델 S의 고급 버전과 같은 시기에 폭스 바겐 페이톤과 재규어 XJ의 전기 대체품과 경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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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는 9월 2일 7세대 S 클래스를 공개했는데 EQS는 완전히 별개의 모델로 플랫폼도 다른 것이다. 이는 메르세데스가 2016 파리 오토 쇼에서 공개 된 Generation EQ 컨셉을 통해 미리 공개한 MEA라고 불리는 전기 자동차용 모듈식 플랫폼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2019 프랑크푸르트오토쇼를 통해 비전 EQS라는 이름의 컨셉트카로 한 걸음 진보한 개발 상황을 공개했다. 비전 EQS는 469 마력(350kW) 이상의 출력과 77.5kg.m(760 Nm) 상당의 즉각적인 토크 덕분에 정지 상태부터 시속 100km까지 4.5초 미만의 가속을 발휘한다.  

 

비전 EQS의 인상적인 성능뿐만 아니라,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 또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지능형 구동 전략을 통해 WLTP 기준 주행거리가 최대 700km에 이른다.

 

한편, 7세대 S클래스는  C클래스 및 E클래스와 같은 모델에서 볼 수 있는 뒷바퀴 굴림방식 차량용 MRA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MRA 플랫폼은 대용량 배터리 팩에 필요한 공간이 부족해 배터리 전기 자동차에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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