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벤테이가 및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물론 BMW X7 및 X8과 같은 더 많은 주류 모델과의 경쟁을 통해 랜드로버 5 세대 레인지로버의 임무는 이 모든 경쟁자를 능가하는 차량을 만드는 것이다. 고유한 유산뿐 아니라 파워트레인, 자율주행 시스템 및 인포테인먼트의 기술 발전을 사용하여 이를 시도할 것이다.

랜드로버는 다음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함께 곧 출시될 레인지로버가 완전히 새로운 알루미늄 집약적인 아키텍처를 사용할 것이라고 이미 밝혔다. 새로운 레인지로버 플랫폼은 현행 모델의 D7u 아키텍처보다 훨씬 가볍고 모든 재규어랜드로버 플랫폼 중에서도 가장 가볍다.

MLA (Modular Longitudinal Architecture)라고하는 알루미늄 플랫폼은 재규어 XE부터 레인지로버에 이르기까지 크기에 따라 향후 모든 재규어랜드로버 모델에 사용된다. MLA의 중량 절감은 전기 및 하이브리드 모델을 위한 추가 배터리팩과 MLA가 수용하도록 설계된 기술 및 구동계를 허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차세대 레인지로버 (코드 명 L460)는 길이 4,999mm, 폭 1,983mm, 높이 1,920mm, 휠 베이스가 2,922mm 인 현재 차량의 크기와 거의 일치 할 것으로 예상된다. 벤틀리 벤테이가와 비교하면 전고가 약간 높지만 전체적으론 작다.

롤스로이스와 애스턴 마틴의 부활한 브랜드인 라곤다는 평화로운 전기 동력 전달 장치와 고급 모터링 간의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감지하면서 전기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MLA는 완전 전기 구동계와 가솔린, 디젤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변형을 수용할 수 있지만, 차세대 레인지 로버에는 처음에는 하나가 제공되지 않는다.

대신 랜드로버는 최초의 배터리 전기 레인지로버가 독립형 모델이되기를 원하고 있다. 이것은 라인업의 다른 모델보다 품질이 더 높고 오프로드 성능이 제한적인 높은 에스테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레인지로버의 전기 버전은 2022 년 이전에 출시되고 주로 아시아 대도시를 겨냥한 풀 사이즈 레인지로버 세트 버전을 포함하여 일반 모델 라인업의 일부로 제공 될 예정이다.

랜드로버가 전기 레인지로버를 준비하는 동안 새 모델은 최근 기존 레인지로버의 업데이트에서 도입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계속 사용한다. MLA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설정은 4 기통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과 함께 전동화 된 리어 액슬을 포함하는 것으로 이해되며, 전기 전용 범위는 현재 P400e의 31 마일 이상으로 증가했다.

순수 연소 엔진 라인업도 변경된다. 현재 3.0 리터 V6 및 4.4 리터 V8 디젤과 슈퍼 차저 5.0 리터 V8 및 3.0 리터 V6 가솔린이 있다. 모두 외부에서 공급되는 엔진들이다. 새로운 직렬 6기통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유닛은 울버햄프턴에 있는 엔진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레인지로버에서는 성능과 경제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부분의 버전에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과 혼합할 수 있다.

직렬 6 기통 디젤에 대한 실제 테스트 결과 NOx 배출량이 80g / km를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새로운 규정의 한계치보다 훨씬 낮은 것이다. 새로운 전기 기술을 사용하더라도 차세대 레인지로버는 높은 성능의 오프로드 특성을 유지할 것이다. 랜드로버는 이를 새로운 경쟁 제품과의 주요 차별화 요소로 보고 있다.

차세대 레인지로버의 인포테인먼트는 작년에 벨라에서 처음 선보인 터치프로 듀오 시스템의 업데이트 된 버전이 될 것이다. 그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다른 모델에 비해 오래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다는 비판을 의식한 것이다. 동시에 사용할 수있는 두 개의 10.0 인치 스크린이 있다.

새로운 플래그십은 또한 재규어 E-Pace에 처음 공개된 소위 스마트 설정의 고급 버전도 제공한다. 인공 지능 시스템은 탑승자의 습관 (예 : 좌석 및 거울 위치, 디스플레이 선호도)을 파악하고 날씨에 따라 에어컨을 조정한다.

랜드로버의 커넥 티드카 기술은 당연히 현관 문 잠금 해제, 주방 조명 켜기, 집으로가는 동안 TV 켜기 등의 기능을 제공 할 것이다.

차세대 레인지로버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을 주도 할 수도 있다. 랜드로버는 이미 영국 오토드라이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용 가능한 주차 공간까지 운전할 수있는 차량 및 셀프 주차와 같은 기술은 현재 디스커버리 프로토 타입에서 테스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