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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스코다 수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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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0-06 09: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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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출시될 차세대 스코다 수퍼브(Superb)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바뀐다. 더 대담하고 더 독단적으로 보이지만 즉시 알아볼 수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주행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된 수퍼브에 대해 작년에 스코다의 익스테리어 디자이너 피터 마투시넥은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새로운 스코다 디자인 기준을 충족하는 차세대 수퍼브는 파워돔, 더 높은 스트럿이 있는 새로운 팔각형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에 연결된 더 좁고 넓은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후면에서 새로운 테일라이트는 더 슬림해진 C형 유닛이 될 것이며 위풍당당한 캐릭터를 유지할 것이다. 

 

폭스바겐 그룹의 MQB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며 i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전동화 된다. 

 

새로운 운전자 지원 시스템, 안전 시스템(예: 충돌 방지 등)과 함께 다단계 대시보드 디자인, HUD, 3존 에어컨, 개선된 디지털 계기판, 시프트 바이 와이어가 포함된 DSG를 조합한다. 신형 옥타비아의 각종 안전 보조장치 및 에르고(Ergo) 뒷좌석 기술 외에도 스코다 브랜드를 위한 몇 가지 최초의 기능을 선보였다. 

 

작년에 스코다의 디자인 수장 올리버 스테파니는 차세대 수퍼브에 대해 크로스오버로 인한 판매 압력이 디자인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리무진이 시도되고 테스트된 공식을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리는 스코다에서 판매되는 세단과 부동산의 수가 추세에 반하고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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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다는 차세대 수퍼브의 생산이 2023년에 크바시니에서 브라티스라바로 이전한다고 지난해 11월 확인했다. 더 많은 고객이 세단 및 스테이션 왜건과 같은 기존 자동차보다 SUV를 선호함에 따라 대부분의 시장에서 폭스바겐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이 모델이 현재 세대가 끝나면 영구적으로 은퇴한다. 유럽에서 계속 판매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은 스코다가 더 낮은 비용으로 이를 개발 및 제조하도록 하고 있으며 아이러니하게도 파사트 바리안트를 차세대에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스코다는 체코 크바시니에서 차세대 슈퍼브와 폭스바겐의 차세대 파사트를 만들 계획이었다. 새로운 계획은 폭스바겐이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 공장에서 두 세단의 생산을 수행하는 것이다. 스코다의 시티고, 폭스바겐의 업, 세아티의 미(Mii)가 이 시설에서 생산되어 세 공장 중 생산 비용이 가장 낮은 곳 중 하나다. 

 

스코다는 크바시니 공장의 확보된 공간을 SUV 및 기타 모델을 제조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차세대 파사트에서 수동 변속기를 제외한다고 한다. 이는 스코다 수퍼브도 같을 것으로 보인다. 

 

스코다는 2025년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10개의 전동화된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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