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버투스(Virtus)의 테스트 모델이 인도 및 기타 신흥 국가에서의 데뷔를 앞두고 북부 스웨덴에서 혹한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2022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인 모델로 스코다 인디아가 MQB-A0-IN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완전히 새로운 세단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는 래피드보다 상급 모델이며 폭스바겐도 동일한 세단의 자체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새로운 세단은 다양한 엔진 옵션으로 제공된다. 보급형 모델에는 폴로와 벤토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1.0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더 높은 변종은 1.5 TSI Evo 엔진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T-록과 곧 출시될 타이군에도 탑재된다. 표준으로 6단 수동 변속기가 제공되지만 더 많은 편의를 원하는 구매자를 위해 폭스바겐은 몇 가지 자동 변속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냉각 시트와 풀 디지털 계기판 및 단일 창 선루프와 같은 기능이 채용될 가능성이 높다. 새로운 타이군과 유사한 커넥티비티 기능도 채용될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 인디아는 버투스라는 이름을 상표로 등록했으며 이는 곧 출시될 이 새로운 세단의 새 이름일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다른 시장에도 적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