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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폭스바겐 티구안 B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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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4-04 09: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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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1세대 티구안 2007년에 데뷔했으며 2011년에 부분 변경 모델이 출시됐다. 현행 2세대 모델은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2015년에 출시되었으며 2020년에는 디자인 변경과 eHybrid, PHEV 변형과 중국 전용 쿠페 차체 스타일이 추가되어 부분 변경 모델이 등장했다.

 

이는 3세대 티구안이 2024년에 출시될 수 있음을 의미하며,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형태로 제공될 수 있으며 배터리 전기차 버전도 함께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 

 

스웨덴에서 현행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늘어난 차체를 베이스로 테스트 중인 전기차 버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차축 사이에 거대한 배터리 팩이 보인다

 

폭스바겐은 MEB 플랫폼 베이스의 모델을 확대하고 있지만 동시에 폴로, 골프, , T록 및 티구안과 같은 핵심 모델을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다. 폭스바겐이 2026년까지 전 세계 판매의 25%를 배터리 전기차로 할 것이라는 것은 기존 모델의 배터리 전기차 버전이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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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및 기타 시장에서 내연기관차 금지가 있기 전의 아주 짧은 기간은 EV 전용 아키텍처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플랫폼의 업데이트된 버전을 고수할 것임을 의미한다. 이것은 경쟁 브랜드와 함께 폭스바겐이 티구안의 배터리 전기차 버전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이는 폭스바겐 그룹의 다른 브랜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MQB Evo 플랫폼의 진화를 전기화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는 투자 가치가 있다. 보급형 트림은 더 저렴한 비용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함께 제공될 가능성이 높지만 대부분의 판매량은 가능한 배터리 전기차 버전보다 비용이 적게 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 

 

외형 면에서 차기 티구안은 ID시리즈에서 여러 디자인 기능을 차용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는 LED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 등이 포함된다. 다이내믹한 비율과 유사한 외부 치수로 더욱 스포티하고 공기역학적인 형태를 띄게 될 것이다.

 

내부에서는 풀 디지털 콕핏과 고급 헤드업 디스플레이, 폭스바겐 그룹의 최신 ADAS 및 안전 기능을 갖춘 훨씬 더 기술 중심의 대시보드로 큰 변화가 예상된다. 

 

3세대 티구안의 본격적인 프로토타입을 보려면 다른 1년 정도 기다려야 한다. C-SUV의 최종 생산 버전은 2024년에 공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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