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부분 변경 모델의 세계를 간략히 살펴보면 운전자를 어디든 데려갈 수 있는 잭업 911이 점점 더 강해지는 추세임을 알 수 있다. 넓은 지상고가 있는 911  프로토타입이 뉘르부르크링에서 발견됐을 때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이는 오프로드 911에게는 놀라운 일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높은 승차감을 가진 911은 여전히 도로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다. 써키트에서의 주행 테스트는 차량이 트랙을 위해 특별히 설정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독일 서킷에서 제공하는 극단적인 피드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항상 테스터를 대중과 최대한 멀리 떨어지게 하려고 노력하는 페라리와 달리, 포르쉐는 계획된 시야에서 다가오는 개발을 노출시키는 것을 선호한다. 

그리고 이 리어 엔진 쿠페에 관해서는 우리가 평소보다 눈에 띄게 높은 곳에 위치한 카레라(S)를 다루고 있는 것 같다. 

주펜하우젠이 항상 풍부한 911 라인업에 리프트된 파생 상품을 추가한다는 소문은 이전 991 형 리어 엔진 스포츠카 이후로 강력했다. 이는 또한 아이코닉 모델 역사상 최초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엔진과 전기모터에 관해서는 이미 확인됐다. 

1960년대에 911에서 처음으로 랠리카를 제작한 이후로 이러한 사파리 스타일의 제안에 대한 포르쉐 DNA는 확실히 존재한다.  특히 타이칸 왜건형이 생산 과정에서 넉넉한 지상고를 상실한 이후에 포르쉐 제품군에 이러한 추가 버전을 보는 것은 확실히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