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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폭스바겐 에어로 B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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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5-11 08: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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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전기 파사트가 2023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세단과 스테이션 왜건으로 제공되는 모델의 항속거리는 약 700km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뉘르부르크링의 폭스바겐 테스트 센터 근처에서 세단 변형 테스트의 양산 버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금까지 에어로 B라고 불리는 폭스바겐의 전기 패밀리카는 2018년 ID 스페이스 비지온이라는 컨셉트로 처음 선보였다. 이 모델은 크기 면에서 현재 파사트에 해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금은 없어진 페이톤과 동일한 내부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단 차체와 함께 ID 스페이스 비지온의 컨셉트카가 예고됐던 스테이션 왜건으로도 개발 중이다. 

 

에어로 B 는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한다. 생산 시작은 2023년으로, 새 모델에는 뒷바퀴 굴림방식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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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0-100km/h가속성능 5.6초의 네바퀴 굴림방식 GTX 퍼포먼스 모델도 있다. 뒷바퀴 굴림방식의 가속성능은 8.5초다. 

 

제공되는 가장 큰 배터리 패키지인 84kWh의 항속거리는 약 700km다. 이에 비해 ID. 3는 최대 77kWh의 배터리에 550km(WLTP기준)다. 더 높은 용량은 약간 더 긴 휠베이스로 가능하고, 이는 배터리 팩이 약간 더 커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증가된 항속거리는 더 효율적인 배터리 셀과 감소된 구름 저항 및 공기 저항 때문이기도 하다. 

 

200kW 급속 충전도 가능하며, 이는 230km를 충전하는 데 10분이 소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에어로 B의 생산은 현재 파사트와 아테온 모델을 생산하고 있는 독일 엠덴 공장에서 2023년부터 생산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이 공장은 현재 2022년부터 생산될 ID 4 및 5 모델을 포함하여 2023년에 연간 30만대의 전기차로 생산 능력을 증가시킬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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