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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스코다 수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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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9-27 08: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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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출시될 차세대 스코다 수퍼브는 혁신적인 디자인이 될 것이다. 더 대담하고 더 독창적으로 보이지만 즉시 알아볼 수 있다. 그 프로토 타입이 오스트리아에서 주행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2년 전, 스코나의 외부 디자이너 피터 마투시넥(Petr Matusinec)은 차세대 수퍼브에 적용될 것 같은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에 대해 이야기했다. 새로운 '모던 솔리드' 기준을 충족하는 2023년형 스코다는 수퍼브는 파워돔, 더 높은 스트럿이 있는 새로운 팔각형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에 연결된 더 좁고 넓은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뒤쪽에서 새로운 테일라이트는 더 슬림해진 C형 유닛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위풍당당한 캐릭터를 유지할 것이다. 

 

새 차는 그룹 내 MQB 플랫폼을 유지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전동화된다. 내부에서는 새로운 운전자 지원 시스템, 안전 시스템(예: 충돌 방지 등)과 함께 다단계 대시보드 디자인, HUD, 3존 기후 제어, 개선된 디지털 계기판, 시프트 바이 와이어가 포함된 DSG가 채용된다. 

 

새로운 옥타비아의 어시스트, 턴 어시스트 및 뒷좌석 에르고 기술 외에도 스코다 브랜드를 위한 몇 가지 최초의 기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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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다의 디자인 책임자인 올리버 스테파니는 차세대 Superb에 대해 크로스오버로 인한 판매 압력이 디자인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에 대해 그는 세단형이 시도되고 테스트된 공식을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리는 스코다에서 판매되는 세단과 왜건형의 수가 추세에 반하고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스코다는 차세대 수퍼브의 생산이 2023년에 크바시니에서 브라티스라바로 이전한다고 지난 11월 확인했다. 

 

더 많은 고객이 세단 및 왜건, 스테이션 왜건과 같은 기존 자동차보다 SUV를 선호함에 따라 대부분의 시장에서 폭스바겐 파사트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이 모델은 단종된다. 

 

유럽에서 계속 판매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은 스코다가 더 낮은 비용으로 이를 개발 및 제조하도록 하고 있으며 아이러니하게도 파사트 바리안트라고 하는 단지 변종을 차세대에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스코다는 체코 크바시니에서 차세대 슈퍼브와 폭스바겐의 차세대 파사트를 만들 계획이었다. 새로운 계획은 폭스바겐이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 공장에서 두 세단의 생산을 수행하는 것이다. 

 

스코다의 시티고, 폭스바겐의 Up!, 세아트의 미(Mii)가 이 시설에서 생산되어 세 공장 중 생산 비용이 가장 낮은 곳 중 하나다. 스코다는 크바시니 공장의 확보된 공간을 사용하여 SUV 및 기타 모델을 생산할 예정이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차세대 파사트에서 수동 변속기를 제공할 계획이 없다. 다른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안 스코다 수퍼브는 다음 세대에서 수동 기어박스를 제거할 수도 있다. 수퍼브 MT 모델은 이 기능에 대한 수요가 충분한 경우에만 계속될 수 있다. 스코다는 2025년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10개의 전기화된 모델을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다.4e02315be75457dc48cdc8bd433fd4eb_166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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