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아반타도르의 후속 모델은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다. 독일에서 주행 테스트 중 포착된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전체 쐐기 모양은 크게 변경되지 않았다. 짧고 뭉툭한 코와 긴 후면 데크로 흐르는 가파른 라인의 그린 하우스가 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람보르기니의 레인지 톱 스포츠카에는 자연 흡기 V12 엔진이 탑재된다. 

람보르기니의 CEO스테파니 빈켈만은 2021년 7월 이 공장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갖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회사가 계속 강화되는 유럽의 배기가스 배출 규칙을 준수하고 성능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아벤타도르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표준으로 제공된다. 참고로, 현행 아벤타도르는 6.5리터 V12780hp/720Nm 의 LP780-4 얼티메는 단종된다. 

우리는 새로운 아벤타도르의 토대에 대해 조금 알고 있지만 이 장거리 샷은 차량의 스타일을 처음 엿볼 수 있다. V12 엔진에 공기를 공급하는 측면 흡입구와 앞바퀴 아치 뒤의 통풍구를 연결하는 주름이 눈에 띄는 새로운 도어가 있다. 노란색 캘리퍼가 있는 대형 벤틸레이티드 브레이크가 이 프로토타입에 장착되어 있다. 또한 자동차의 C-필러에 가까운 흡기구가 있을 것이다. 사이드 미러는 이전보다 더 뾰족해 보이지만 기둥의 높이는 현재보다 짧아 보인다. 후면에는 4개의 높게 장착된 배기 팁이 있다. 매우 넓은 리어 타이어도 볼 수 있다. 

아벤타도르의 후속 모델은 2023년 출시가 예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