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사트 바리안트의 차세대 모델 프로토 타입이 10월 초 뉘르부르크링 써키트에 이어 이번에는 독일 일반 도로에서 주행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폭스바겐은 2023년 하반기 또는 2024년에 2024 파사트를 출시할 예정이며 내연기관이 탑재된 마지막 파사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하반기 또는 2024년에 파사트를 출시할 예정이며 내연기관이 탑재된 마지막 파사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파사트 B9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여전히 해당 범위에 디젤 엔진이 있을 수 있지만 적어도 유럽 승용차 제품에 대해서는 독일 브랜드가 만든 마지막 엔진 중 하나일 수 있다. 

폭스바겐그룹은 차세대 파사트와 곧 출시될 스코다 수퍼브를 더 가깝게 만들기로 결정했으며 이것이 파사트 왜건이 확장된 휠베이스 바디로 테스트되는 이유이다. 또한 2024년형 파사트는 스코다 수퍼브와 함께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 공장에서 생산된다. 

그러나 현재 폭스바겐은 파사트 B9의 핵심적인 측면을 숨기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모델처럼 차체를 위장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현재 진행 중인 모델보다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는 점이다. 

현행 파사트는 2019년에 부분 변경 모델이 출시됐다. 현행 폭스바겐은 가솔린 엔진, 디젤 엔진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 포함된 파사트를 판매하고 있다. 

왜건형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파사트 올트랙은  진행 중인 모델의 생산이 종료되면 세단 변형은 마지막 모델이 된다. 세단과 관련하여 폭스바겐은 업계 동향에 대응할 뿐이며, 이는 대부분의 시장에서 더 이상 인기가 없는 이 차체 스타일에 대한 판매 감소를 의미한다. 중국은 예외이지만 폭스바겐에는 세단 형태의 다른 제품이 있다. 또한 폭스바겐은 파사트 세단의 후속 모델이 될 중형 전기 세단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