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포르쉐 타이칸 1000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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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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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24 08:5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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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의 기본형 모델은 뒤쪽의 거대한 스포일러와 범퍼 등 외부의 변화가 주요 포인트이지만 오늘 소개되는 프로토타입은 파워트레인에 관한 것이 핵심이다. 테슬라 모델 S 플래이드(Plaid)를 의식한 포르쉐의 1000마력이 넘은 타이칸이 개발 중이다.
오늘날의 타이칸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는 더 많은 성능을 낼 수 없다. 배터리 팩은 최소 1000hp(745kw)의 전력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는데 문제는 모터 제한이다. 다른 모든 1000마력 전기 자동차는 트라이 모터 설정이고 타이칸은 듀얼 모터이다.
토크의 양에는 한계가 있고, 더 나아가 현재의 기술로 EV 모터가 만들 수 있는 것은 출력이다. 따라서 포르쉐는 타이칸의 트라이 모터 베리에이션을 출시해야 한다.
현재 섀시 패키지가 이를 허용하는지 여부에 대한 열성팬들 사이에서 의심이 있었지만, 그에 대한 포르쉐의 답이 이번에 카메라에 포착된 프로토타입으로 그런 의심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포르쉐는 0-100km/h가속성능 2초 미만, 최고속도 320km를 발휘하는1000마력이 넘는 타이칸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