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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폭스바겐 3세대 티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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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1-21 19: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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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은 2007년 1세대 모델이 데뷔했고 현행 2세대 모델은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2015년에 출시됐다. 2020년에는 디자인 변경 및 PHEV가 추가되어 페이스리프트됐다. 

 

그리고 2024년 출시 예정으로 3세대 모델이 개발되고 있다. 내연기관 버전과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제공될 수 있으며 배터리 전기차 버전도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9월에 이어 이번에도 오스트리아에서 카메라에 포착된 모델은 내연기관 버전이다. 폭스바겐은 배터리 전기차에 집중하고 있지만 가능한 오랫동안 폴로와 골프,  T-록 및 티구안과 같은 핵심 모델을 계속 업데이트할 것이다. 

 

폭스바겐이 앞서 언급한 모델의 인기와 함께 2026년까지 전 세계 판매의 25%를 배터리 전기차로 예상한다는 사실은  전기차 전용이 되기 전에 적어도 한 세대는 내연기관 모델이 판매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유럽 및 기타 시장에서 내연기관 판매가 금지되기 전 아주 짧은 기간은  EV 전용 아키텍처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플랫폼의 업데이트된 버전을 고수할 것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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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경쟁 브랜드와 함께 티구안의 배터리  전기 버전도 라인업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보급형 트림은 더 저렴한 비용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함께 제공될 가능성이 높지만 대부분의 판매량은 가능한 완전한 EV 모델보다 비용이 적게 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 

 

외관 면에서 차세대 티구안은 ID의 여러 디자인 모티브를 사용하고 있다. 중국으로 향하는 라만도 L 패스트백과 같은 전기 모델 있다. 여기에는 전폭 LED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 흡기용 질감 커버, 표면의 보다 둥근 접근 방식이 포함된다. 

 

새로운 티구안은 현재 모델과 유사한 차체 비율과 외부 치수로 더 스포티하고 공기 역학적 모양을 얻을 것이다. 

 

내부에서는 완전 디지털 조종석과 고급 헤드업 디스플레이, 폭스바겐 그룹의 최신 ADAS 및 안전 기능을 갖춘 더욱 기술 중심의 대시보드로 큰 변화가 예상된다. 

 

C-SUV의 양산 버전은 2024년에 공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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