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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아우디 Q6 e-트론 SUV&스포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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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1-30 09: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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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와 포르쉐는 새로운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아키텍처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새로운 토대를 사용하는 최초의 아우디 모델 중 하나는 Q6 e-트론 SUV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 "표준" SUV는 출시 직후 다소 스포티한 스포츠백과 합류할 예정이며 스웨덴 북극권 근처에서 두 테스트의 위장된 프로토타입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아우디 CEO 마르쿠스 뒤스만이 2022년 출시를 확정한 SUV 및 스포츠백 모델은 폭스바겐 그룹의 MEB 플랫폼을 사용하는 Q4 E-트론과 MLB SUV 아키텍처를 수정된 버전을 베이스로 하는 풀 사이즈 e트론 플래그십 사이에 포지셔닝하게 된다. 

 

두 Q6 E-트론 모델은 아우디가 확장하는 EV 라인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배터리 생산 시설을 건설하고 있는 잉골슈타트에서 생산된다. Q6는 약속된 전기 버전의 포르쉐 마칸과 같은 세그먼트의 모델이다. 이는 아우디의 새로운 E-트론 GT 세단이 포르쉐의 타이칸과 구성의 대부분을 공유하는 것과 거의 같은 방식이다. 

 

이 두 자동차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포르쉐는 아우디 Q6 E-트론 SUV보다 몇 달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스포츠백은 몇 달 뒤에 출시될 수도 있다. 

 

타이칸 및 E-트론 GT에 사용되는 J1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PPE 아키텍처는 두 회사의 풀사이즈 럭셔리 모델(로우슬렁 및 SUV 형태 모두)을 위해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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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 측면에서 프로토타입을 본 결과 Q6 SUV와 스포츠백은 운전실 뒤쪽 실루엣을 채택하고 특히 스포츠백은 완만하게 경사진 루프 라인과 부피가 큰 후면 아치를 채택하여 풀사이즈 E-트론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두 Q6 모두 마칸 EV와 기계적으로 동일하지만 설계 단서는 거의 공유하지 않는다. 두 Q6 E-트론은 PPE 아키텍처의 특성상 현재 내연기관 차량보다 더 분명한 성능에 중점을 둘 것이다. 성능 하위 부문을 전기화하려는 아우디의 계획에 따라 RS 배지가 붙은 가장 강력한 베리에이션은 두 차축에 약 590hp를 보내야 하지만 PPE 플랫폼은 표준으로 후면 장착 전기 모터만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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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E 플랫폼에는 800V 충전 기능도 내장되어 있어 마칸 EV 및 Q6 E-트론이 최대 350kW의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 보급형 E-트론 GT가 충전당 490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인용된 점을 감안할 때 500km가 넘는 범위가 예상된다. Q6 E-트론은 내장된 토크 벡터링 및 리어 액슬 스티어링 기능 덕분에 아우디 및 폭스바겐의 MEB 기반 전기 자동차보다 역동적인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281e9bd53cb3a764beed5edc645e4394_1669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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