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GM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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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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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1-11 12:5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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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GM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
2011 디트로이트오토쇼장에서 GM대우의 마이크 아카몬 사장이 한국 기자들과 만났다. 2010년의 호성적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공격적인 전략을 통해 한국에서 더 확고한 입지 구축을 다짐했다. 특히 올 해로 100주년을 맞은 시보레 브랜드의 글로벌화에 GM대우의 역할이 지대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조 연설에 이어 질의 응답 내용을 일문 일답식으로 정리한다.
정리/채영석(글로벌오토뉴스 국장)
올해 1월 말까지 2011년 브랜드 전략에 대해 설명할 기회를 갖겠다. 동시에 2011년 신차 출시 계획에 대해서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계획이다.
2011년 생산 계획은 내수/수출 모두 공격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시장점유율은 2010년 12월 성과를 보면 거의 10%에 근접한 바 있다. 새로운 2011년 브랜드 전략을 추구한다면 앞으로도 최소 10%, 즉 두자릿수 시장점유율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출 분야에 있어서는 2010년 CKD를 포함해 182만대였으며 올해도 180만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0년에는 애커슨 회장이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시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에 맞닿아 있으며GM이 2010년에 410만대의 시보레 브랜드를 글로벌시장에 판매했는데 그중 GM 대우가 162만대 정도를 담당했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북미에 소닉과 같은 신제품이 소개되면서 한국에서 생산되는 시보레 제품의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GM대우의 국내 성장과 생산 일정은 시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에 직결되어 있다. 같은 이유로 GM 대우는 지난 한 해 생산물량을 많이 증가시킬 수도 있었다. 2009년에서 2010년 수출물량이 증가했고 2011년에도 그 이상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다시 번 수출시장에서 20% 이상의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한다. GM이 GM대우를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시보레 브랜드의 대표 모델을 제조/디자인/기술개발 할 수 있도록 한 데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다음은 질의응답 내용이다.
Q : 내수시장 주력에 그간의 경영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것 같은데, 혹시 내수 이외 해외시장에 초점을 맞춘 것인지?
아카몬사장: 올해 신차를 8개 출시하는 이유는 국내 시장의 점유율을 늘리기 위한 방안이다. 12월 내수 시장 점유율이 10%에 근접했으며, 지난 6~7개월간 지속적인 판매성장을 이뤄왔고 이는 현재의 제품으로만도 가능했다. 이제 지난 과거에 전례가 없던 공격적인 새로운 제품 포트폴리오(8개의 신차)를 가지고 어떠한 성과를 낼 것인지 예측해보기 바란다.
Q : 젠트라 신모델에 수동변속기 또는 디젤엔진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 있는지?
아카몬사장: 파워트레인 포트폴리오는 항상 한국고객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고려해 검토하고 있다. 수동변속기 및 디젤엔진 적용도 더 확대할 것을 검토되고 있으며, 제품 출시에 맞춰 새로운 파워트레인 조합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다. 기본적으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Q : 8개 신차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을 밝혀줄 수 있는지?
아카몬사장: 몇몇 제품들은 50% 이상이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지 않은 제품라인업에 새로 추가되는 완전한 신차종이 될 것이다. 나머지 50%는 기존에 경쟁하던 세그먼트에 내놓는 제품이지만 역시 전혀 새로운 제품이 출시된다. 올해 출시되는 신차 중에는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도 있을 것이다. 나아가 제품의 A/S 품질 향상에도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2011년에는 신차 출시를 통해 제품 품질 뿐만 아니라 A/S품질 역시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고객이 대리점에서 영업사원과 상담하고 구입하고 서비스를 받는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Q : 산업은행 합의에 따라 한국에서 GM대우가 지속적으로 사업할 것이라는 확신을 산업은행에 제공한 것인지?
아카몬사장: 산업은행은 GM 대우의 사업에 대해 많은 확신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회사의 재무성과 수출 및 내수 판매 계획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되었다 생각한다.
Q : 1월말 발표의 내용이 GM대우가 완전히 시보레로 전환된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아카몬사장: 고객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브랜드 전략 발표를 통해 정확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전에도 이러한 부분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9월 이 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에 성공적이었다.. 이러한 것을 통해 고객들도 우리의 이러한 브랜드 전략을 이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믿는다. 중고차 가격 및 품질에 대한 개선이 있어왔다. 어떤 브랜드 전략을 선택하더라도 고객들이 이러한 부분에 대해 신뢰하기 때문에 20~22%의 점유율을 보여주는 알페온의 판매실적을 보면 고객의 신뢰를 확인할 수 있다.
2011 디트로이트오토쇼장에서 GM대우의 마이크 아카몬 사장이 한국 기자들과 만났다. 2010년의 호성적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공격적인 전략을 통해 한국에서 더 확고한 입지 구축을 다짐했다. 특히 올 해로 100주년을 맞은 시보레 브랜드의 글로벌화에 GM대우의 역할이 지대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조 연설에 이어 질의 응답 내용을 일문 일답식으로 정리한다.
정리/채영석(글로벌오토뉴스 국장)
올해 1월 말까지 2011년 브랜드 전략에 대해 설명할 기회를 갖겠다. 동시에 2011년 신차 출시 계획에 대해서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계획이다.
2011년 생산 계획은 내수/수출 모두 공격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시장점유율은 2010년 12월 성과를 보면 거의 10%에 근접한 바 있다. 새로운 2011년 브랜드 전략을 추구한다면 앞으로도 최소 10%, 즉 두자릿수 시장점유율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출 분야에 있어서는 2010년 CKD를 포함해 182만대였으며 올해도 180만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0년에는 애커슨 회장이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시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에 맞닿아 있으며GM이 2010년에 410만대의 시보레 브랜드를 글로벌시장에 판매했는데 그중 GM 대우가 162만대 정도를 담당했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북미에 소닉과 같은 신제품이 소개되면서 한국에서 생산되는 시보레 제품의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GM대우의 국내 성장과 생산 일정은 시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에 직결되어 있다. 같은 이유로 GM 대우는 지난 한 해 생산물량을 많이 증가시킬 수도 있었다. 2009년에서 2010년 수출물량이 증가했고 2011년에도 그 이상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다시 번 수출시장에서 20% 이상의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한다. GM이 GM대우를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시보레 브랜드의 대표 모델을 제조/디자인/기술개발 할 수 있도록 한 데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다음은 질의응답 내용이다.
Q : 내수시장 주력에 그간의 경영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것 같은데, 혹시 내수 이외 해외시장에 초점을 맞춘 것인지?
아카몬사장: 올해 신차를 8개 출시하는 이유는 국내 시장의 점유율을 늘리기 위한 방안이다. 12월 내수 시장 점유율이 10%에 근접했으며, 지난 6~7개월간 지속적인 판매성장을 이뤄왔고 이는 현재의 제품으로만도 가능했다. 이제 지난 과거에 전례가 없던 공격적인 새로운 제품 포트폴리오(8개의 신차)를 가지고 어떠한 성과를 낼 것인지 예측해보기 바란다.
Q : 젠트라 신모델에 수동변속기 또는 디젤엔진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 있는지?
아카몬사장: 파워트레인 포트폴리오는 항상 한국고객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고려해 검토하고 있다. 수동변속기 및 디젤엔진 적용도 더 확대할 것을 검토되고 있으며, 제품 출시에 맞춰 새로운 파워트레인 조합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다. 기본적으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Q : 8개 신차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을 밝혀줄 수 있는지?
아카몬사장: 몇몇 제품들은 50% 이상이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지 않은 제품라인업에 새로 추가되는 완전한 신차종이 될 것이다. 나머지 50%는 기존에 경쟁하던 세그먼트에 내놓는 제품이지만 역시 전혀 새로운 제품이 출시된다. 올해 출시되는 신차 중에는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도 있을 것이다. 나아가 제품의 A/S 품질 향상에도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2011년에는 신차 출시를 통해 제품 품질 뿐만 아니라 A/S품질 역시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고객이 대리점에서 영업사원과 상담하고 구입하고 서비스를 받는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Q : 산업은행 합의에 따라 한국에서 GM대우가 지속적으로 사업할 것이라는 확신을 산업은행에 제공한 것인지?
아카몬사장: 산업은행은 GM 대우의 사업에 대해 많은 확신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회사의 재무성과 수출 및 내수 판매 계획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되었다 생각한다.
Q : 1월말 발표의 내용이 GM대우가 완전히 시보레로 전환된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아카몬사장: 고객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브랜드 전략 발표를 통해 정확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전에도 이러한 부분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9월 이 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에 성공적이었다.. 이러한 것을 통해 고객들도 우리의 이러한 브랜드 전략을 이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믿는다. 중고차 가격 및 품질에 대한 개선이 있어왔다. 어떤 브랜드 전략을 선택하더라도 고객들이 이러한 부분에 대해 신뢰하기 때문에 20~22%의 점유율을 보여주는 알페온의 판매실적을 보면 고객의 신뢰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