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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르노삼성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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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1-09-02 2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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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의 신임사장 프랑수와 프로보는 지난 1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가진 사장 이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취임 후 최우선 단기 목표 세 가지를 제시했다.

품질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글로벌 성과의 확보에 노력하며 한국에 대해 알고 배우기 위해 다양한 부서와 협력업체들과의 적극적인 만남을 계획했다.

또한 프로보 신임사장은 “르노삼성차에 합류하게 된 것은 멋지고도 흥미진진한 기회다” 라며 “함께 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 라고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기자회견 현장에서 오고간 질의응답 내용을 소개한다.

Q. 르노본사에 돌아가면 어떤 역할을 맡게 되나?
A. (장마리위르띠제) 다음 주 금요일까지 행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 알려지면 안 된다. 르노본사에서 큰 본부를 맡게 될 것이라는 사실만 밝히겠다.

Q. 르노삼성에 있으면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은?
A. (장마리위르띠제) 가장 강렬하게 남아있는 기억은 새로운 신규 모델을 출시했던 것이다. 항상 자동차 업체에서 일하면서 신차 관련 업무를 한다는 것은 가장 스트레스 받는 일이다. 신차가 출시되기 직전에는 영업 인력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신차에 대한 압박이 생겨나며 시스템 개선을 꾀해야 한다. 신차 출시는 가장 힘든 기억인 동시에 짜릿했던 기억이다.

후회되는 기억은 그리 많지 않다. 르노삼성차에 대한 저력을 믿고 있으며 아직 완벽하게 발휘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르노삼성은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욱 많다.

Q. 지난 5년간 출시한 신차 중 가장 성취감을 느낀 차량은?
A. (장마리위르띠제)우리는 신차를 출시할 때마다 항상 발전해왔다.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때마다 르노삼성의 모든 시스템이 가동됐다. 신형 SM7 경우 가장 감성적인 출시였다. 신형 SM7 출시야 말로 모든 것이 완벽했다. 가장 어렵고 가장 힘들었던 차는 QM5다.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었고 닛산과 협업을 해야 했다 QM5야 말로 원하는 목표에 걸맞은 노력이 있었다.

Q. 새로 생긴 제 2노조가 제2공장 건립을 요구하고 있는데, 그 계획은?
A. (장마리위르띠제)복수노조법에 부합해서 새로운 노조가 부산에서 생겨났다. 유럽 회사 관점에서 봤을 때, 노조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없다.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다.

제2노조에는 임직원의 극히 일부만이 가입했다. 그래서 노조는 르노삼성 전체를 대표한다고는 할 수 없다. 생산량 증가와 라인업이 확대되면 무엇이 필요한 지를 자연스럽게 연결될 것이라고 본다.

Q. 전기차 양산 계획은?
A. (프랑수와프로보)전기차는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 잠재력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러시아 시장에서조차 전기차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많은 연구와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장마리위르띠제)한국이야 말로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훌륭한 곳이다. 내년 출시할 예정인 전기차에 대한 계획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Q. 확보한 현금이 매우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떻게 쓸 계획인가?
A. (장마리위르띠제)르노삼성은 르노본사나 얼라이언스에서 매우 중요한 회사다. 매우 가치 있기 때문에 밖으로 팔지 않는다. 자동차 업체는 항상 현금이 필요하다. 생산볼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현금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부채 없이 현금을 충분히 확보해서 투자에 집중하고 신규 프로젝트나 신차 출시 등 회사 발전에 투자한다.

Q. 외국계 기업으로 국내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 정부에 바라는 점은?
A. (장마리위르띠제)경영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은 많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르노삼성차에 몸담고 있다는 것은 굉장히 소중한 경험이었고, F1머신을 모는 것 같이 짜릿했다. 한국에서 업무하는 것은 매우 특수했다. 한국 정서와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업무와 가족에서 균형을 찾으려고 노력했고, 한국 고유의 업무문화를 유지하도록 노력했다. 그래서 매우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했다. 한국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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