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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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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1-11-03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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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는 지난 1일 오전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서 7인승 미니밴 '시에나'의 입항식을 가졌다. 미국 인디애나 공장에서 생산되어 국내 수입되는 시에나는 오는 8일부터 국내 판매된다. 한국토요타가 미국에서 들여오는 첫 번째 차종이기도 하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은 "현재 국내 미니밴 시장이 크지 않지만 레저 문화가 확산되고 소비자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다는 판단 아래 럭셔리 미니밴을 선택했다"며 "우선 월 50대,연간 600대가 판매 목표"라고 말했다.

시에나의 입항식에서 오고간 질의응답 내용을 영상과 함께 소개한다.


국내에 시에나를 출시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나카바야시)한국토요타자동차는 시장에 내놓기 전 반응을 살피기 위한 샘플카가 몇 대 있다. 소비자들이 시에나에 대해 보여준 관심을 느꼈고, 확신을 얻었다. 여러 차를 가져와서 한국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인디애나에서 만든 시에나가 그 첫 작품이다. 많은 사랑 받을 것으로 본다. (노먼 바프노)미국 시에나와 한국 시에나는 큰 차이가 없다. 가장 큰 건 도입 프로세스가 얼마나 빨리 되느냐가 관건이었다. 한국과 미국의 규제가 어떻게 다른지 등을 연구했고 직원 교육 외엔 제품 개발에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에 들어온 시에나는 몇대이며 가격은?
"(나카바야시)한국토요타가 공식 수입한 건 50대다. 가격에 대한 건 여러 측면에서 고려하고 있다. FTA도 있지만 시에나는 여러 부품을 사용하기에 환율도 고려해야 한다. 달러와 원만 보더라도 급격한 변화가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가격에 대해선 충분히 검토해 11월8일 발표하겠다."

시에나의 국내시장 판매 목표는?
"월 50대 판매목표를 세웠다. 즉 연간 600대가 목표다. 한국의 미니밴 시장은 그리 크지 않지만 럭셔리 미니밴 시에나를 통해서 시장이 확대되길 바라고 있다. 우리의 주력은 아무래도 세단이다. 시에나는 큰 판매비중 갖지 않을 것이다."

추가로 다른 미국산 모델을 들여올 계획이 있는가?
"당연히 일본 이외 공장에서 차 가져오길 바라고 있다. 캠리도 곧 미국에서 수입할 계획이다. 가격에 대해선 시에나와 마찬가지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신형 캠리의 출시시기는 언제인가?
"내년 빠른 시기에 소개하겠다. 들여올 새 차는 많다. 벌써부터 구체적으로 밝히긴 어렵다."

미국에서 들여오는 시에나는 어떤 경쟁력이 있는가?
"우선 시에나의 가격은 마지막까지 고민하고 있다. 비용 차이를 감안하지만 단지 그걸로 가격을 결정하진 않는다. 시에나는 일본에 없는 모델이다. 한국에 시에나를 내놓는다는 건 의미가 크다. FTA가 비준되면 관세 4% 차이가 발생한다. 하지만 큐슈에선 반나절이면 가져올 수 있다. 반면 캠리를 주로 생산하는 켄터키나 시에나의 공장인 인디애나는 미국 대륙을 횡단한 뒤 배를 타고 오기에 한 달쯤 걸린다. 이 또한 물류비 무시하긴 어렵다."

유럽에서도 신차를 도입할 계획인가?
"아무래도 컴팩트 해치백이 경쟁력 있지 않겠나. 많은 고민 해야겠지만 이 또한 시기가 되면 말하겠다. 시에나를 시작으로 여러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고의 만족을 주도록 노력하겠다. (바프노)우리 인디애나 공장은 품질을 최우선으로 한다. 일본과 미국 제품은 품질 수준이 같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한국 등 다른 시장으로 수출하는 건 큰 동기부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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