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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닛산 뉴 알티마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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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10-18 06: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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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17일, 새로운 디자인과 인테리어로 뉴 알티마(New ALTIMA) 풀 체인지 모델을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1993년 6월 미국에서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네 차례의 풀 체인지를 거쳐 온 알티마는 2.5 SL, 3.5 SL 두 모델로 선보인다. 2.5 SL 모델의 경우 3,350만원(부가세 포함), 3.5 SL 모델은 3,75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판매된다. 신차발표회장에서 오고간 질의응답 내용을 소개한다.

Q, 뉴 알티마의 경쟁 차종으로 일본 브랜드의 혼다 어코드, 토요타 캠리가 있다. 이들과 비교할 때 뉴 알티마 만의 제품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 여러 부분에서 경쟁 차종 대비 더욱 훌륭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5세대 알티마는 그야말로 “올 뉴(all-new)”이다. 내외관 디자인 및 머티리얼, 테크놀로지, 연비 등 전면 개선되었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차세대 CVT 접목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연비 효율성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닛산 자동차 최초로 개발한 저중력 시트를 통해 제공되는 편안함이라고 생각한다. 뉴 알티마의 연비 효율성은 정말 압도적이다. 또한, 닛산의 DNA라고 할 수 있는 즐거운 주행과 편안함 승차감 역시 뉴 알티마의 경쟁력이다.

Q, 추가적으로 뉴 알티마의 경쟁력을 설명하자면?
A. 가장 큰 경쟁력은 연비다. 기존의 알티마는 스타일리쉬하고 스포티한 면이 강조된 측면이 있다. 그런 부분을 보강하여, 스포티한 부분에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더하고, 거기에 높은 연비까지 확보한 모델이 바로 뉴 알티마다. 국내 경쟁 모델들의 경우 기존 연비테스트 기준으로 측정되어 있거나 아직 출시가 되지 않아 정확히 비교할 수 있는 국내 데이터는 없으나, 미국 시장에 출시된 경쟁 차종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알티마의 연비가 가장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경쟁 모델을 신경쓰기보다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뉴 알티마의 강점을 어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뉴 알티마의 타겟 고객은 35~45세 “수퍼 대디(super daddy)”이다. 일과 가족 생활 간 발란스를 맞추고,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중요시 하는 고객군을 타겟하고 있다. 뉴 알티마는 주행의 즐거움, 편안함, 안전성, 하이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국 가족 분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해 나갈 것이다.

Q, 판매 가격과 연비 면에서는 경쟁력이 있어 보인다. 판매 목표는?
A. 뉴 알티마의 판매 목표는 월 300대로 잡고 있다.

Q,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CVT [Next-generation Xtronic CVT® (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 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A.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넓어진 기어비(gear ratio), 둘째, 감소된 마찰(프릭션/friction)이다.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는 기존의 CVT에 비해 70% 이상의 부품이 재구성 되었다. 마찰도 약 40% 감소되었다. 기존의 알티마가 6단 미션이라면, 새로운 알티마는 8단 미션이다. 넓어진 기어비를 통해 성능이 더욱 강력해졌으며, 높은 연비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감속된 마찰로 인해 더욱 부드럽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주행을 할 수 있다.

Q, 국내 시장에서 일본 브랜드 중 도요타는 살아났지만, 혼다와 닛산은 아직 어렵다. 부진함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A. 부진의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엔화의 강세다. 유럽 브랜드의 경우, 유로화의 약세로 인해 가격 정책이나 기타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행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둘째, 한국 시장과 소비자들의 빠른 변화다. 요즘 디젤 차량이나 소형 엔진, 고연비 차량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유럽 브랜드는 원래 강점이었던 디젤 엔진과 소형 엔진을 잘 활용하고 있지만, 일본 같은 경우 수출 차량으로는 소형 엔진을 많이 사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닛산 뿐만 아니라 다른 일본 메이커들도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상황이다. 앞으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가격 정책 및 엔진 변화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한국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이 다변화되면서 전세계의 다양한 차량을 경험하고 싶다는 니즈가 생겼기 때문에, 국내 수입차 시장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본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희망사항을 잘 반영해야 한다. 한국 소비자의 경우, 연비나 가격적인 면을 가장 많이 고려한다. 작년에는 큐브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 안정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신형 알티마 런칭 전, 기존 알티마 재고가 소진된 상황도 있었지만, 전략적으로 판매물량을 제한하기도 했다. 앞으로 닛산은 경쟁력있는 가격과 높은 연비로 무장한 뉴 알티마를 무기로 삼아 한국 시장을 공략해나갈 것이다.

Q, 르노삼성 자동차는 한국과 일본의 양국의 번호판을 단 트레일러로 한국의 부품을 운반한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에서도 부품 가격을 내리기 위해서 르노삼성과 이를 공유할 생각은 없는가?
A. 닛산 자동차의 글로벌 멀티 소싱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며, 이과 관련되어 한국닛산입장에서 말씀 드릴 수 있는 내용은 없다. 물론, 닛산은 르노와의 얼라이언스를 통해서 물류나 백오피스 등을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Q. 저중력 시트에 대한 개념을 설명해달라.
A. 유럽 브랜드의 경우, 딱딱한 시트를 많이 장착한다. 딱딱한 시트를 통해 신체의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피로도를 줄인다는 생각이다. 우리는 일본 사람의 환대 정신, 부드러움을 전달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했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탄생한 시트가 바로 저중력 시트다. 면이 아닌 수많은 선들로 촘촘하게 짜여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침대는 과학이다’라고 말하는 어느 광고처럼, 과학적으로 인체의 하중을 고려하여 무게가 시트에 균등하게 배분된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할 수 있다. 더불어, 닛산은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차종에 이러한 시트를 적용할 예정이다.

Q. 향후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모델이 있는가? 알티마의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계획이 있는가?
A. 알티마의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계획은 아직 없다. 앞으로 닛산은 다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량을 적절한 타이밍에 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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