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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보쉬코리아 프랑크 셰퍼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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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6-23 22: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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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는 2016년 한국 내 연례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성과 및 향후 전망을 발표했다. 로버트보쉬코리아 프랑크 셰퍼스(Dr. Frank Schaefers) 대표이사는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 내 보쉬 사업 활동과 보쉬의 자동화 주행(automated driving) 관련 기술, 인더스트리 4.0과 관련된 내용들을 전했다. 

보쉬 연례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오고 간 질의응답 내용을 정리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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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는 최근 BMW가 공개한 물직분사 시스템과 같은 기술들을 공급하는 등 많은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 이후 앞으로 파워트레인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는가? 또한, 인더스트리 4.0과 같은 생산 자동화로 인해 사라지는 일자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두 번째 질문에 대해 먼저 답하겠다. 인더스트리 4.0이라 부르는 생산 자동화는 보쉬에겐 큰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사실 2세기 전부터 새로운 기술이 공개되고 발전할 때마다 인간의 고용을 막을 것이라는 전망은 있어왔지만 오히려 산업 발전을 통해 더 많은 고용이 창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인더스트리 4.0을 통해 신체적으로나 물리적 부담이 되는 작업들을 자동화하고 고도의 숙련을 요하는 일은 인간의 손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이는 작업의 위험성에서 인간을 보호하고 또한 고용을 늘리는 효과를 보여 줄 것이며, 기업에게는 생산성을 높여 이윤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고용을 창출하는 선순환을 만들 것이다. 우려보다는 반대의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보쉬의 파워트레인 관련 기술들은 지금까지 시장에서 잘 받아들여지고 있고 첨단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두드러진 트랜드 중 하나는 바로 전동화이다.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이 이미 새로운 신차들의 전동화를 추구하고 있다. 보쉬 또한 모빌리티 사업부를 통해 이와 관련된 최신 기술들을 연구개발해 나가고 있다. 전동화는 확연한 트랜드이며 4억 유로씩 연구개발에 투자해 나가고 있다. 시장의 니즈에 따라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고객사에 적절한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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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들의 자동화 수준은 어느 정도로 보는가? 생산 자동화에는 고용 감소에 대한 노조의 반발 생길 것으로 보는데, 자동화가 만드는 새로운 고용창출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한국의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자동차 수준은 이미 충분한 수준에 올라와 있으며 이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도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노조의 우려같은 경우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본다. 자동화로 인해 늘어나는 혜택에 대해 잘 전달해야할 필요가 있다. 자동화로 인한 새로운 고용창출로는 시스템 설계에 필요한 인력 충원을 들 수 있겠다. 시스템 솔루션을 파악하고 구축하는 인더스트리 4.0 설계를 위해서는 새로운 고용창출이 늘어날 것이다. 전세계의 다양한 자동화 기기들의 분석 작업 또한 누군가가 해야할 일이고 이 또한 새로운 유형의 고용창출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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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서는 미세먼지로 인해 디젤차에 대한 인식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보쉬에 클린 디젤 관련 사업은 어떻게 진행 될 것인가?

현재 디젤엔진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을 보쉬는 가지고 있다. 보쉬가 가진 디젤 기술의 수준은 배출가스를 줄이고 깨끗한 엔진으로 구분 될 수 있는 충분한 수준에 올라와 있다. 하지만, 보쉬에서는 디젤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나 전기차와 같은 새로운 파워트레인 관련 기술도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연구개발도 진행 중이다. 디젤과 관련된 기술은 보쉬의 다양한 사업 분야 가운데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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