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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클라스 닐슨 볼보트럭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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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1-15 16: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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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는 클라스 닐슨 볼보트럭 사장 방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볼보트럭의 비전과 2018년도 도로교통 안전 전략을 공개했다. 주목할 부분은 2018년 1월부터 출고되는 모든 차종에 긴급제동장치와 차선이탈경고장치를 기본 적용한다는 점이다. 국내에는 2019년 1월부터 대형 트럭에 대한 긴급제동장치 적용이 의무화된다.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클라스 닐슨 볼보트럭 사장과 오고간 질의응답 내용을 정리해 소개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수입상용차 시장에서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상용차 시장에서 한국시장이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성은? 그리고, 한국시장을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
 
전 세계 상용차 시장에서도 한국시장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해 2600여대가 판매되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볼보트럭의 지난 해 글로벌 판매량은 11만대로 한국시장의 비중은 3% 정도이다. 전체적인 비중은 아직 작지만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시장에서의 수익성이 높아진 만큼 다양한 투자도 지속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상용차에 대한 한국시장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다. 새로운 기술 도입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내 법규에 따라 2019년 1월부터 대형 트럭(차량 총 중량 20t 이상)의 AEB 사양이 의무화될 예정이다. 이보다 1년 앞당겨 긴급제동시스템을 전 차량에 탑재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이로 인해 차량의 가격이 올라가지 않을까 우려된다.
 
볼보트럭의 경우 긴급제동시스템은 이미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올해에도 250대의 트럭에 장착되어 판매되었으며, 볼보트럭의 경우 1년 먼저 전 차량에 긴급제동시스템을 기본사양으로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더 이른 시기에 선보이기 되었으며, 이로 인한 차량 가격 인상은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쟁사의 경우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지만, 볼보트럭코리아의 경우 별도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없다. 국내 금융사 제휴나 신설 법인 구축을 통해 금융 지원을 할 계획은 있는가?

 
볼보트럭 본사의 경우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라는 자회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시장을 위해 본사와 매년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곧 금융지원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승용차량들의 자율주행 시스템과 달리 상용차의 자율주행 시스템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레벨 5 수준의 완전한 자율주행 승용차가 일반도로에서 운행되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일반 도로보다는 제한된 구역이나 항만공사, 광산 등 일반 출입이 어려운 구역에서 먼저 자율주행 차량의 운행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일반 도로에서의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도 더욱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안전에 대한 요건과 지양하는 바가 비슷하지만, 이런 기술이 가져다 주는 혜택이나 기업의 이익 부분에 있어서 상용차 쪽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전기트럭이나 하이브리드 트럭 개발 진행 상황과 상용화 시점은?
 
향후 출시 일정에 대해 확답하긴 이르지만, 버스의 경우 완전 전기 버스와 하이브리드 전기버스가 이미 상용화되어 운행 중이다. 이런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곧 상용차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전동 파워트레인 상용차는 도심에서의 주행 환경에 최적화되어 개발되고 있다.
 
평택에 종합 출고 센터 건립 이후 다른 투자 계획은 무엇인가?
 
구체적인 답변은 어렵지만 한국 시장의 성장세가 높고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투자는 지속될 것이다. 특히 서비스 네트워크와 정비 관련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014년 종합 출고 센터 건립 이후 판매가 증가한 만큼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는 지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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