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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기자간담회
"고객 신뢰회복을 위한 첫걸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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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4-06 16: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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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금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고객 신뢰 회복 및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 및 실행 전략을 발표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인 '미션5(Mission5)'도 함께 발표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총괄사장은 "해결해야 할 과거 사안들이 아직 남아있지만, 매우 중요한 한국 시장에서 고객 신뢰와 기업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오고간 질의응답 내용을 정리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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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발표한 3,000cc급 경유차 차종에 대한 결함시정에 대해 발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변화된 모습이 반영된 것으로 보아도 좋은가? 또, 평택항 PDI(출고전 차량 점검)센터에서의 점검을 더욱 강화한다고 했는데, 오히려 소비자에게 인도되는 시간이 길어져 딜러사나 구매자에게 불편함을 주게 되는 건 아닌지 궁금하다.

 

그룹 재편으로 인한 것이라기 보다는 이미 지난 2016년부터 아우디와 폭스바겐 독일 본사는 모든 경유차를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해 왔고, 독일 연방자동차청(KBA) 및 환경부에 관련 내용을 보고해 왔다. 이번에 환경부가 발표한 내용 또한 이런 자체 점검 절차를 통해 확인된 것이다. 이를 통해 과거의 잘못을 시정하고 있는 과정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새롭게 도입하는 강화된 PDI 프로세서는 한국의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고객에게 인도하기 까지 시간이 길어지겠지만, 중장기적으로 보면 향후 인도시간도 짧아지고 프로세서도 최적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진행 중인 리콜에 대해 소비자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연비와 성능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다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주장도 신뢰하지 못하는 분위기이다. 연비와 성능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다는 근거는 무엇인가? 또, 미국과 달리 보상범위가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

 

먼저 리콜과 기술적 해결책은 각 국의 정부와 협의된 내용이다. 한국정부에서도 아우디폭스바겐그룹의 기술적 해결책에 대해 별도의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연비나 엔진의 내구성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문제가 발생한 차량의 소비자라면 어느 국가에 있든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 각 국 별로 협의된 보상방안을 진행중이다. 문제가 되었던 EA189 엔진의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라면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보상내용을 확인하고 보상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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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올 배터리 전기차는 어떤 차종인가? 또 수입차 업계 최초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 취득해 테스트 중인데, 테스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은 없는가?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될 배터리 전기차는 아우디 E-TRON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한국시장에도 다양한 배터리 전기차를 소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그룹은 2025년까지 3백만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최근 새로운 모빌리티 분야에 340억 유로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을 보면 그룹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자율주행 테스트 임시허가를 받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현재는 테스트 결과 자료를 취합해 현재 서울 도로에서 주행하기 적합한지 분석해야 하는 상황이다. 폭스바겐그룹의 자율주행 기술을 한국에서 적용가능한지 검토하는 과정이다.

 

수입차 시장의 가격할인이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단일가격 정책을 추진한다고 하는데 그 배경은 무엇인가? 그리고, 앞으로 리콜 적용 차량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데 어떻게 보고 있는지?

 

신차할인은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국가에서 이뤄지고 있는 현상이다. 판매 가격 조정을 위해 딜러 네트워크 팀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딜러사들과 판매가격을 조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전달하기 어려운 점을 양해해 달라.

 

최근 3리터 디젤 엔진에 대한 리콜이 추가되었지만, 이번 환경부의 발표가 놀라운 것은 아니다. 이미 내부적인 조사가 진행된 사항이며, 본사와 환경부에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진행이 예정되었던 사안이다. 리콜대상이 아닌 엔진이 향후 더 추가될지에 대해서는 확답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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