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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현대 디 올 뉴 그랜저 신차발표회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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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1-14 10: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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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한 그랜저는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과거부터 이어져온 신뢰와 유산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모빌리티로 전환되는 미래 가치를 담아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완성했다.

현대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출시 행사에서 “수 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온 신형 그랜저는 지난 36년간 그랜저가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 위에, 시장의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는 첨단 신기술과 디테일이 더해진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지금까지의 그랜저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드릴 것”이라고 자신 있게 소개했다.

현대 디 올 뉴 그랜저 온라인 신차발표회 현장에서 오고간 질의응답 내용을 정리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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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그랜저의 국내 판매 전략과 판매 목표, 그리고 어떻게 주요 타깃 고객층을 공략할 계획인가요?

디 올 뉴 그랜저의 판매 목표는 올해 연말까지 1만 1천 대 그리고 내년 23년도에는 11만 9천 대입니다. 판매 목표 달성도 중요하지만 오랜 시간 디 올 뉴 그랜저를 기다려 주신 고객분들이 하루빨리 실차를 체험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라피를 중심으로 특별 전시와 시승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운영하여 우수한 상품성을 최대한 경험하실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제공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디 올 뉴 그랜저는 자신의 영역에서 사회적 지위를 지닌 40~50 세대뿐만 아니라 자신의 실력과 능력을 계속 혁신해 가며 성공적인 미래를 만들어가는 30, 40 세대 고객분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올 뉴 그랜저의 대담한 존재감과 혁신적인 신기술을 통해서 새로움을 추구하는 3040 세대는 물론 외산 브랜드를 고려하는 고객분들에게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드릴 것입니다.


최근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데 디 올뉴 그랜저 내연 기관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비중은 어떻게 예상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를 확대할 계획인가요? 

현대자동차는 기존 그랜저 판매 데이터와 그리고 고객 수요 조사를 통해서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높은 인기를 반영해서 판매 비중 확대를 지속적으로 조율해 나가는 중이어서 현 시점에 정확한 수치를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3월 발표한 중장기 전동화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11개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하는 계획을 말씀드렸습니다. 중장기 전동화 전략에 맞춰서 전기차 모델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랜저 전기차 모델 출시 여부는 현 시점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중장기 전략 방향에 맞춰서 추후 출시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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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그랜저 디자인의 전반적인 특징은 무엇이며 특히 어느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고 디자인이 되었나요?

외장 디자인에서는 디올류 그랜저는 과거의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미래 모빌리티 시대로의 대전환을 표현할 수 있는 감성적 디자인 요소와 섬세한 고객 경험을 아름다운 비례 속에 녹여냈습니다. 짧은 오버행과 보다 긴 휠 베이스 속에서 하울 포인트와 캐빈을 후방으로 과감하게 이동시켜 긴 후드 그리고 전륜 세단의 한계를 넘어서 후륜구동 자동차에 가까운 완벽한 비율을 그려내고자 했습니다. 

럭셔리 브랜드에서만 가능하다고 여겨졌었던 팬더의 3d 볼륨을 대량 생산 차에 과감히 적용하였으며 이는 매끈하게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과 하나가 되어 유려하고 존재감 있는 디자인 감성을 자아냅니다.

차량 전면을 가로지르는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호라이즌 램프는 이음새 없이 하나의 핏으로 완벽하게 합쳐져 우리의 눈부신 기술력을 보여주는 램프 디자인의 핵심입니다. 완벽한 비례 그리고 새로운 램프 디자인은 전 세대 대비 커진 20인치 휠과 함께 프리미엄 세단의 특별한 가치를 제공드리고자 했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열정과 노력 속에서 탄생했습니다.

그랜저는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차량인 만큼 실내 공간에서도 고급스럽고 타임리스한 디자인을 보여드리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특히 입체적인 대시보드와 이를 수평으로 감싸며 흐르는 랩어라운드 아키텍처는 80년대에 선보였던 그랜저의 디자인을 보다 입체적인 비주얼로 재해석하면서 공간의 안락함을 더한 디자인입니다. 전체 공간을 감싸며 하단으로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무드 램프는 그랜저만의 프리미엄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또 주행 상황에 맞춰 변하는 인터렉션 라이팅은 새로운 감성과 차량 내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원스포크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은 과거를 오마주한 스타일링을 넘어서 운전자에게 최적의 사용성을 제공하는 레이아웃의 스티어링 휠입니다.

칼럼식 SBW가 적용이 되고 기존에 콘솔에 있던 주행 관련 버튼들이 통합되면서 깔끔하게 구성이 되었기 때문에 주행 중 조작의 인지성 확보가 용이하고 또 안전 운전을 위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기어 노브와 버튼이 사라진 콘솔 공간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아이템들을 수납할 수 있도록 마치 집 안에 있는 가구와도 같은 감성으로 수납 공간들을 채워드렸습니다. 또한 운전석뿐만 아니라 후석에 리클라이닝 시트를 추가해서 고객 여정의 편안한 휴식과 한 차원 높은 프리미엄 세단의 가치를 제공드리고자 했습니다.


디 올 뉴 그랜저는 디자인만큼 뛰어난 상품성이 주목받고 있는데 개발 과정에서 상품성과 관련해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요?

고객들이 준대형 세단에 기대하는 최고 수준의 승차감, 정숙성과 함께 새로운 시대의 모빌리티로서 고객과 차량이 교감하는 차세대 IT 기술을 적용하였습니다. 

먼저 최적화된 서스펜션 튜닝과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비롯해 주행 신기술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감을 구현했고 급파수 대역별로 로드 노이즈를 제어하고 모든 방향에서 윈드 노이즈를 차단하는 글라스와 다중 실링 구조를 통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정숙성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디지털 키와 인터렉티브 엠비언트 무드 램프를 통해서 차량과 고객이 커뮤니케이션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기능 집중형 전자 아키텍처를 통해 한층 더 확장된 우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적용하였습니다. 추후 차량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성능이 개선될 때 좀 더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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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A로 업데이트 가능한 제어기가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존 대비 얼마만큼 늘었고 이를 통해 고객은 어떤 혜택을 누릴 수 있을까요?

 디 올 뉴 그랜저 이전에 출시된 차종들에서는 차량 구동을 위해 필수적인 제어기 위주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디 올 뉴 그랜저에서는 편의 기능 관련 제어기들까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대폭 확대 적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무선 소프트어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서 전자제어 서스펜션이나 스트어링 휠의 설정을 변경해서 기본적인 주행 질감을 개선하고 또한 파워시트, 자율 주행, 자율 주차 기능, 무드 조명 제어까지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까지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습니다. 

따라서 우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성능을 개선할 때 한층 더 유연하고 편리하게 고객을 케어할 수 있는 그런 구조를 갖추게 되었고 고객분들께서도 서비스 거점 방문 없이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항상 최신의 상태로 유지가 가능합니다.


디 올 뉴 그랜저의 ADAS 관련 기술 진화는 어느 정도입니까?

기존 그랜저 대비 7세대 그랜저에는 전방, 측방 레이더가 추가적으로 적용이 됐습니다. 추가적인 센서 적용으로 기존 전방 충돌 보조 대비해서 많은 기능이 추가됐는데요. 교차로에서 직진 시에 좌 우측에서 오는 차량들, 주행 시 주행차로 정면에서 다가오는 차량, 차로 변경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 교차로 주행시 옆차로의 선행 차량과 충돌을 방지할 수 있는 보조 기능 그리고 차로 가장 자리에 있는 전방 차량, 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와의 충돌 방지 보조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특히 내비게이션 기반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에서는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의 진출입 시에 좀 더 안전한 속도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도 이번에 차로 변경 보조 기능이 추가된 고속도로 보조 2를 적용 하였습니다.


전면에 하나로 길게 이어지는 LED가 인상적인데 정말로 끊어지는 부분 없이 이어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대형 램프로 보이지만 실제 안에는 세 가지의 램프로 이렇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일자형 라인의 점등 이미지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다양한 각도에서도 라인 이미지가 정확하게 보이도록 반사면을 설계하고 확산 재질의 렌즈로 빛을 균일하게 비출 수 있도록 개발 했습니다. 또한 양쪽 주간 주행등과 중앙 조명 간의 점등 연결감을 위해서 많은 튜닝이 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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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사전 계약을 중단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정확한 이유 그리고 언제부터 사전 계약이 재개 됩니까?

대기 고객이 10만 명에 육박하는 전례 없는 상황으로, 고객 혼란을 방지하고 그리고 런칭 전 계약 순번을 보전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당사를 믿고 기다려주시는 고객분들을 최우선으로 하는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모든 조치가 완료됐기 때문에 문제 없이 계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고객 최우선에 기반한 다양한 런칭 케어 관리 방안을 수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1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고객분들에게 차량을 인도해 드릴 예정인데요.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금 현재 인증 절차 중에 있어서 인증이 완료되는 대로 출고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 전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10만 9천여 명에 이르는 육박하는 고객분들이 신형 그랜저를 기다려 주실 정도로 반응이 매우 뜨겁습니다. 따라서 당사는 효율적인 생산 운영 관리를 통해서 고객분들께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차량을 인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는 스타리아의 전면부 디자인과 유사함이 느껴지는데 앞으로 출시될 현대차의 차량에서도 새로운 디자인 요소로 지속 반영할 계획인가요?

현대차는 센슈어스 포티니스라는 디자인 철학을 선보인 이후에 패밀리 룩이라는 클리세를 탈피하고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디자인을 선보이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또한 보다 유려하고 미래적인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분들의 소중한 니즈를 새로운 기술에 기반한 디자인으로 반영한 것이고 차세대 현대 히든 시그니처 라이트의 진화 과정이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화 과정에서 나온 디자인인 만큼 앞으로 출시될 차량의 성격과 다변화하는 고객 가치에 맞춰서 앞으로의 신차에서는 라이팅 디자인이 그랜저와 비슷하게 반영될 수도 있고 아니면 보다 진화된 형태로 적용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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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인치 공조 시스템이 실내 디자인과 다소 부조화스럽다는 일부 의견이 있는데요. 디자인 과정에서도 많은 고민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 어떤 점을 고려한 것일까요?

기술이 발전되면서 실내에서 컨트롤해야 되는 기능들이 더 많아지게 됐고, 이제 고급차일수록 물리적인 버튼들이 실내에서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 디 올 뉴 그랜저를 디자인을 하면서 최대한 깨끗하고 편안한 무드로 디자인을 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물리적인 버튼들을 삭제해서 최소화하고 그 대신 10. 2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이용해서 그 안에 공조 관련된 조작계들을 깔끔하게 집어넣는 디자인 방향을 선택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기존에 콘솔 쪽에 산재해 있던 일부 주행 버튼이 스티어링 쪽으로 통합되는 과정을 거쳤으며, 인포테인먼트 조작계와 공조 관련 조작계가 깔끔하게 분리되는 레이아웃으로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 올 뉴 그랜저에 적용된 2.5, 3.5 GDi, 3.5 LPG 엔진과 8단 변속기는 기존 현대차그룹 차량에 적용된 파워트레인과 동일것인가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K8과 재원이 같은데 같은 파워트레인인가요?

2.5, 3.5 GDi, 3.5 LPG 엔진과 8단 변속기는 전체적으로는 기존에 개발된 파워트레인과 동일한 사양입니다. 다만 전체적인 제어 로직을 개선하고, 8단 변속기도 일부 개선되어 변속감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튜닝되었습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역시 기존 파워트레인과 동일한 하드웨어지만, 제어 로직 개선을 해 주행성을 향상시켰습니다. 특히 18인치 타이어를 적용을 하면서도 18.0km/l 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까지 달성 했습니다.


아이오닉 5와 6 등 전기차를 통해 선보인 컬럼 타입 기어노브가 적용됐는데 이유는 무엇이고, 앞으로 현대차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량 모두 이와 같은 타입을 적용할 예정인가요?

고급차의 경우 물리 버튼의 수를 줄이면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추구하고 있는 만큼, 기존에 콘솔에 있는 변속 레버를 스티어링 휠 후면으로 옮겨 콘솔의 공간과 수납 활용성을 증대를 했습니다. 조작 방식에 있어서도 노브 조작 방향하고 바퀴의 구동 방향을 일치시켜서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조작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차량 별 적용 여부는 성격에 따라 별도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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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레벨3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알고 있는데 디 올 뉴 그랜저에도 고속도로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 있나요?

고속도로 자율주행 기능은 고객들에게 충분한 편의 그리고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추후 계획에 따라 차종별로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현재 디 올 뉴 그랜저에 탑재 여부는 검토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디 올 뉴 그랜저의 디자인은 7세대를 이어온 그랜저 헤리티지를 반영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 또 어떤 식으로 반영이 됐나요?

 1세대 그랜저의 상징과도 같은 오페라 글래스와 원 스포크 스타일 스티어링 휠 등 그동안 이어져 온 그랜저 헤리티지를 미래적으로 재해석하여 디자인에 반영을 하였습니다. 또한 진화한 타원형 엠블럼은 2세대 최초 타원형 엠블럼에서 7세대 알루미늄 엠블럼까지 이어지고 있고, 프레임리스 도어 등 과거 그랜저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디자인 요소는 역대 그랜저의 계보를 잇는 매개체로 상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 스포크 스타일 스티어링 휠은 기존 현대차에서 보기 좀 힘든 디자인인데 이와 같은 디자인을 시작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앞서 언급했던 조작계를 편리한 자리에 재배치시키고 기능별로 통합하는 과정에서 원 스포크 스타일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특히 기어노브를 컬럼 타입으로 적용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존의 자동차들을 보면 홈커버가 약간 가로형으로 길쭉한 모습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앞으로 컬럼 타입 기어노브가 적용된 차량에서는 양쪽 폭이 좁고 위아래로 좀 긴 형태의 홈 커버를 보실 수 있게 될 겁니다. 1세대 그랜저의 디자인을 오마주 하는 방식을 도입을 해서 종합적으로 이러한 디자인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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