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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의 자동차론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가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Who’s Who in the World)을 비롯해 세계 주요 인명사전에 수십차례 등재된 대림대학 자동차공학과 김필수 교수가 애정어린 눈으로 본 자동차산업에 대한 글입니다. 김 교수는 낙후된 중고자동차, 정비, 튜닝 및 이륜차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종 단체를 조직하거나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Total 706건
15 페이지
르노삼성차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르노삼성차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국내 자동차 산업은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고비용 저생산 이라는 고정적 공식은 지속되고 있고 전체 경기도 어려워 일자리 창출도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정부가 노력한다고 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소득 위주 성장’이라는 모토는 바탕에 깔려있는 상황이다. 겉으로 나타나는 비즈니스 프랜들리와는 상이하다는 뜻이다. 따라서 기업 ..
2019-02-18
광주형 일자리 타결, 숨어있는 앙금을 없애라
광주형 일자리 타결, 숨어있는 앙금을 없애라
말도 많던 광주 일자리 문제가 타결되었다. 광주 일자리는 지금과 같은 고비용 저생산 구조를 탈피하고 안정적인 생산과 부흥을 위하여 마련된 한국형 자동차 일자리 공장이라 할 수 있다. 현재의 자동차 생산직 9천만대원대의 연봉을 지양하고 약 3,500만대원대, 주당 근무시간은 약 44시간이고 대주주인 광주시가 주텍이나 의료 ..
2019-02-01
정부부서의 유사 협회, 더 이상 인허가하지 말아야
정부부서의 유사 협회, 더 이상 인허가하지 말아야
각 정부부서에는 재단법인이나 사단법인이라는 단체가 항상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사단법인은 관련 기업체와 개인 등 다양한 회원을 중심으로 관련 산업 발전이나 정부 자문 등 다양한 공공성 측면에 많은 부분을 관계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사단법인은 정부부서별로 다양하면서도 특화된 협회도 있고 규모가 대단한..
2019-01-18
자동차 언더코팅, 도장분야에서 빠져야 한다
자동차 언더코팅, 도장분야에서 빠져야 한다
최근의 자동차는 내구성이 좋아지고 무상 애프터 서비스 향상으로 중소중견기업이 주로 활동하고 있는 자동차 애프터 서비스 관련 기업은 사양길로 가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자동차 메이커 등 대기업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진출로 인하여 정비업체의 수익모델이 극히 줄어드는 현상은 주지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
2019-01-05
BMW 차량 화재에 대한 정부의 최종 발표, 최종 승자는?
BMW 차량 화재에 대한 정부의 최종 발표, 최종 승자는?
BMW 차량 화재에 대한 정부의 최종 발표가 지난 12월 24일 진행되었다. 결론은 BMW가 차량 설계를 잘못했다는 결론이다. 필자가 반년 전부터 항상 강조한 주요 내용과 거의 완벽하게 일치한다. 이러한 최종 발표에 대하여 BMW는 EGR 쿨러의 누수가 직접적인 원인이어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리콜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
2018-12-31
한중FTA, 이제는 자동차 분야 포함시켜야 할 시기
한중FTA, 이제는 자동차 분야 포함시켜야 할 시기
올해는 국내 경기가 아주 좋지 않은 만큼 긍정적인 뉴스보다 부정적인 뉴스만 난무하여서 마무리가 좋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정부에서도 각 부처별로 경제 살리기 움직임을 시작하고 있으나 좀 더 일찍 인지하고 발빠르게 진행하였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좋은 상태여서 더욱 아쉽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현재 정부의 움직임으로 모든 ..
2018-12-23
초소형 전기차 보조금 유지, 명분과 함께 신뢰도 필요하다
초소형 전기차 보조금 유지, 명분과 함께 신뢰도 필요하다
바야흐로 전기차의 시대이다. 아직은 전위부대의 역할이지만 모든 메이커가 전기차 한두 모델은 생산하고 있고 보급대수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향후의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다. 올해 보급된 전기차는 2만여 대에 이르고 내년도도 4만여 대에 이른다. 내후년 초에는 국내 전기차 누적대수 10만대가 넘는 해가 될 것이 확..
2018-12-16
전기차용 비공용 충전기 보조금 중지, 올바른 방향이다
전기차용 비공용 충전기 보조금 중지, 올바른 방향이다
전기차 활성화가 이제는 대세이다. 물론 아직은 내연기관차 중심이고 보급대수가 연간 3만대 수준이나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전위부대로서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내연기관차 대체차라는 이미지보다는 세컨드 카, 도심지 단거리용 등으로 공존하면서 친환경성을 강조하면서 점차 점유율을 높이는 것이 ..
2018-12-03
전기차 충전기 관리 예산, 별도로 책정하라
전기차 충전기 관리 예산, 별도로 책정하라
최근의 자동차 흐름을 주도하는 꼭지 두 가지를 꼽으라면 자율주행차와 친환경차일 것이다. 친환경차 중 핵심은 역시 전기차이다. 물론 최근 대통령이 프랑스 방문 중 국산 수소 연료전지차를 탑승하면서 관심이 쏱아지고 있고 활성화하고 있지만 아직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궁극의 차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자동차의 주류로 들어온 것..
2018-11-26
흰색 실선구간 차선변경 사고의 중과실 사고 포함은 선의의 피해자와 보험사기를 증가시킨다
흰색 실선구간 차선변경 사고의 중과실 사고 포함은 선의의 피해자와 보험사기를 증가시킨다
공로 상에서의 각종 교통사고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한다는 측면에서 엄격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운전면허 취득이나 관리적인 측면에서 심각한 관리 부재와 문제점이 크다는 측면에서 더욱 도덕적 해이를 가져오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시스템이 없어서 아직도 후진국의..
2018-11-14
한국GM 노조, 이제는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
한국GM 노조, 이제는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
한국GM이 법인을 두 개로 분리하였다. 올 4월 약 8천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한 정부는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을 통하여 거부권 등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였으나 인적자원 분리형태의 법인은 해당되지 않아서 거부권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과 이미 4월에 법인 분리 내용을 미리 인지한 상태라는 측면에서 산업은행이 더욱 문제가 크다..
2018-11-05
한국GM은 지금 소비자가 원하는 차종을 만들 때이다
한국GM은 지금 소비자가 원하는 차종을 만들 때이다
지난 5월 정부는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GM에 8천억 원이 넘는 공적 자금 투입을 결정하였다. 당시 한국GM에 대한 각종 의혹은 국민의 혈세인 공적자금의 투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크게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전격적으로 결정하였다. 심지어 향후 가능성에 대한 실사 결과도 보지 않고 결정하여 호주 등 해외 각국의 먹티의 한 ..
2018-10-22
9.28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인한 후유증 및 개선방향은?
9.28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인한 후유증 및 개선방향은?
도로교통법은 일생생활에서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의 해소는 물론 안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소한의 규정이라 할 수 있다. 그 만큼 일반인이 느끼는 도로교통법은 항상 염두에 두고 개정안에 대한 관심과 집중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관련법이기도 하다. 더욱이 벌칙 조항의 개정은 직접적인 항목인 만큼 더욱..
2018-10-08
현재의 버스 안전 실태, 심각한 사고의 시작이다
현재의 버스 안전 실태, 심각한 사고의 시작이다
자동차 사고는 목숨까지 잃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 사고와 달리 위험요소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특정대상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대상이 된다는 부분이 더욱 두려움을 준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이제 자동차는 생활필수품이 되어 없어서는 안될 핵심적인 움직이는 가전제품이 되었을 정도로 일상 생활화가 된 대상이..
2018-09-29
국내 에너지 소비증가율 세계 최고 수준, 절약방법부터 찾아야 한다
국내 에너지 소비증가율 세계 최고 수준, 절약방법부터 찾아야 한다
우리의 자동차 문화는 에너지 낭비가 크고 겉치례적인 부분에 치우쳐 있다. 나를 위한 자동차가 아니라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하는 남을 위한 자동차 문화도 아직 많이 존재하고 있다. 여러 분야가 그렇치만 자동차가 가장 대표적인 부분이 아닌가 싶다. 그러다 보니 세계적인 흐름인 자동차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이 남다르게 크고 ..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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