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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의 자동차론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가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Who’s Who in the World)을 비롯해 세계 주요 인명사전에 수십차례 등재된 대림대학 자동차공학과 김필수 교수가 애정어린 눈으로 본 자동차산업에 대한 글입니다. 김 교수는 낙후된 중고자동차, 정비, 튜닝 및 이륜차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종 단체를 조직하거나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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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룹, 최악의 구조에서 탈출하라
현대차 그룹, 최악의 구조에서 탈출하라
최근 경제상황이 좋지가 않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개인사업자가 피부로 느끼는 불황 정도가 매우 크다는 것이다. 당장 고용상태를 보면 젊은 층의 경우 실질적으로 약 25%가 실업 상태로 나타나고 있어서 더욱 경기 상황은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이 중 대표적인 어려움을 예상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자동차 산업이다. 수직 하청 구..
2018-07-09
미세먼지 문제의 근본 해결, 측정소 증가부터 시작해야 한다
미세먼지 문제의 근본 해결, 측정소 증가부터 시작해야 한다
점점 더워지는 여름이 오면서 아직 미세먼지 문제가 계속 지속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시기적으로 사라져야 하지만 아직도 미세먼지는 보통이라고 하지만 초미세먼지는 나쁜 경우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 창문은 열고 자야 할 정도로 더위는 높아지고 있지만 바깥 환경 문제로 이러지도 저러지고 못하여 국민적 스트레스는 높아지고 있다. ..
2018-07-02
자동차 소비자 피해, 생각 이상으로 심각하다
자동차 소비자 피해, 생각 이상으로 심각하다
최근 자동차의 부품수는 약 3만개에 이른다. 이제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과학의 총합체라 할 정도로 모든 기술이 모였다고 할 수 있다. 환경과 안전, 편리성 등 요구조건이 늘면서 더욱 복잡하고 유기적으로 동작되다보니 이제 자동차는 사용하기는 편하지만 고장 등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대상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최근 ..
2018-06-25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살 길은 있은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살 길은 있은가?
한국GM 군산공장이 실질적으로 폐쇄되었다. 막상 폐쇄되니 현실이 되어 고민이 많다고 할 수 있다. 군산 지역은 피폐되고 정부는 손을 놓고 있다. 나머지 한국GM의 부평과 창원공장을 살리기 위한 공적 자금의 투입은 결정되어 당장의 어려움은 모면하였으나 군산공장은 심각한 상태이고 정부도 손을 놓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
2018-06-17
한국GM의 회생, 향후가 중요하다
한국GM의 회생, 향후가 중요하다
한국GM 회생에 대한 방향이 결정되었다. 결국 정부에서 공적 자금 8천억 원 투입이다. 필자는 수 개월 전부터 한국GM의 회생에 대한 몇 가지 우려를 표명하였다. 정부가 이유 불문하고 공적 자금을 투입할 것이며, 글로벌 GM은 출자전환을 통하여 실질적인 자금 투입은 지양하며, 노사 합의는 극적으로 마지막으로 꼭 만든다는 ..
2018-06-04
고속도로 구출 의인, 단순성 화제로 끝나지 말아야
고속도로 구출 의인, 단순성 화제로 끝나지 말아야
지난 5월 12일 제 2서해안 고속도로 상에서 의식을 잃고 중앙분리대를 치면서 진행하던 차량을 앞지르기를 하여 앞에서 차량을 강제로 세우고 운전자를 구출한 운전자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다. 쉽지 않은 일이고 자신의 목숨을 내놓고 한 일인 만큼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일을 한 만큼 각계 각층에서 후원 등이 지속되고 있었다고 할..
2018-05-28
운전 중 전방주시 의무, 습관부터 기를 수 있어야
운전 중 전방주시 의무, 습관부터 기를 수 있어야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앞 차량의 속도가 갑자기 느려지거나, 차선을 지키지 않고 주행하는 경우를 가끔 목격하게 된다. 대부분 운전자가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DMB 시청을 하는 등 운전에 집중하지 않는 ‘전방주시 태만’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운전자가 딴청을 피우느라 전방주시에 소홀한 것은 아니다. 누구나 내비게이..
2018-05-21
우정사업본부의 배달용 전기차 선정, 급히 서두르지 않길...
우정사업본부의 배달용 전기차 선정, 급히 서두르지 않길...
최근의 화두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이다. 그 만큼 환경은 물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빠르게 이동시켜주는 모빌리티의 개념이 많이 바뀌고 있다는 반증이다. 특히 최근 국내외에서 전기차의 빠른 보급은 향후 자동차의 개념이 크게 바뀌는 계기가 되고 있다. 충전시설과 일충전 거리의 획기적인 개선 등 그 동안 단점으로 여겼던 전기차의 ..
2018-05-08
중고차 성능점검기록부 통합, 중고차 시장의 투명화를 촉진시킨다
중고차 성능점검기록부 통합, 중고차 시장의 투명화를 촉진시킨다
매년 국내 중고차 시장 규모는 380여 만대에 이른다. 금액으로는 대약 30조원 시장에 육박한다. 신차 규모가 약 180만대라고 생각하면 두 배가 넘는 매머드 시장이다. 일반적으로 선진 시장에서 신차 규모가 넘으면 선진 규모라고 판단하면 이미 이 규모를 넘어섰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수치는 국토교통부에서 모든 소유권이..
2018-04-30
국내 교통사고 과반 줄이기, 과연 가능할까?
국내 교통사고 과반 줄이기, 과연 가능할까?
얼마 정부에서 국내의 고질적인 문제인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오는 2022년까지 현재의 과반으로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작년 말 연간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약 4,190명으로 OECD국가 보다 약 4배 정도 높은 수치이다. 구체적으로 1만명 당 OECD 평균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약 0.5명 정도인데 우리는 1.9..
2018-04-23
정부, 한국GM에 공적자금 투입 결정?
정부, 한국GM에 공적자금 투입 결정?
정부의 한국GM에 대한 공적 지금 투입 결정은 아직은 결정된바 없다. 그러나 그렇게 되어 가고 있다고 판단된다. 현재 한국GM의 향방은 극한으로 치 닿고 있다. 글로벌 GM은 오는 며칠 남지 않은 오는 20일까지 노사합의가 없으면 법정관리를 신청한다고 압박하고 있다. 부도처리하겠다는 것이다. 이미 자본잠식이 도를 넘었고 ..
2018-04-16
우버 자율주행차 사고,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버 자율주행차 사고, 시사하는 바가 크다
얼마 전 미국 아리조나주에서 발생한 우버 자율주행차 사고로 도로를 횡단하던 보행자가 사망하여 사회적 이유가 되고 있다. 물론 심야 10시가 넘어서 횡단보도가 아닌 어두운 도로를 무단횡단하던 보행자여서 잘 보이지 않았던 만큼 사람이 운전해도 어쩔 수 없었던 일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사람보다 완벽하다고 자신..
2018-04-02
미국의 철강 관세 면제 조건인 자동차의 양보, 우선은 선방했다
미국의 철강 관세 면제 조건인 자동차의 양보, 우선은 선방했다
미국의 글로벌 국가에 대한 무분별한 보복 관세가 전 세계를 소용돌이로 몰아넣고 있다. 이 중 시작점인 일괄 철강 관세 25% 부과는 우방이라 여겼던 국가에 이르기까지 심각한 후유증을 낳기 시작했다. 이중 노력의 결과로 대한민국을 포함한 7개국은 우선 관세 부과 대상국에서 면제되는 1차적인 바람직한 결과를 가져왔지만 완전한..
2018-03-27
1톤 트럭의 친환경화, 우선 LPG 자동차로 적용하라
1톤 트럭의 친환경화, 우선 LPG 자동차로 적용하라
LPG 자동차의 장점은 친환경성을 강조하면서 낮은 연료 가격으로 운행에 부담이 없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다. 따라서 대중 교통수단으로 인기가 높고 생계형까지도 가장 부담 없는 차종으로 인기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우리나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은 운행대수로 기술적인 부분도 많이 개선되면서 약점 중의 하나인 연비..
2018-03-12
한국GM의 처리 절차, 정부는 서두르지 마라!
한국GM의 처리 절차, 정부는 서두르지 마라!
한국GM의 철수 문제가 현안이 되면서 정부의 움직임이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군산공장의 철수는 현실이 되었고 전체 철수에 대한 압박이 심해지면서 일자리 문제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지닌 정부로서는 고민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자동차 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하여 고용효과가 극대화될 정도로 협력사의 일자리 창출이 커서..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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