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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의 자동차론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가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Who’s Who in the World)을 비롯해 세계 주요 인명사전에 수십차례 등재된 대림대학 자동차공학과 김필수 교수가 애정어린 눈으로 본 자동차산업에 대한 글입니다. 김 교수는 낙후된 중고자동차, 정비, 튜닝 및 이륜차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종 단체를 조직하거나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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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페이지
자동차 급발진 문제, 향후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자동차 급발진 문제, 향후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세계 역사에서 지난 100여년 동안 가장 급성장한 분야 중 자동차는 분명히 인류의 문명을 바꾸어 놓고 있는 분야임에 틀림이 없다. 단순한 이동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리면서 이제는 생활필수품을 넘어 신체의 일부분이라고 할 수 정도로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제는 집은 사지 않아도 차는 사야할 정도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2014-05-12
국내 에너지 낭비형 시스템,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
국내 에너지 낭비형 시스템,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
우리는 먹거리를 수출을 통하여 구현하는 수출 주도형 국가이다. 내수 시장의 규모 및 한계로 인하여 전 세계를 대상으로 수출활성화가 가장 큰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내수 시장에서는 적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까다로운 소비자를 대상으로 냉정한 테스트 배드 역할을 통하여 수출 활성화에 확실한 자신감을 얻는 것은 물론이다...
2014-05-07
새로운 먹거리, 중저속 전기차에서 찾아라
새로운 먹거리, 중저속 전기차에서 찾아라
그 동안 머뭇거렸던 전기차가 작년부터 분위기가 상승하여 1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는 완전히 긍정적인 분위기로 변한 부분은 극히 다행으로 판단된다. 특히 작년 후반부터 제주도를 중심으로 처음으로 민간 차원에서 200여대가 판매되었고 올해는 1천 여대가 판매가 시작되어 더욱 활성화의 기점이 되고 있다. 그래서 ‘올해를 진정한 ..
2014-04-26
국내 자동차 튜닝 활성화, 가속도가 붙는다
국내 자동차 튜닝 활성화, 가속도가 붙는다
작년 후반 국내 자동차 튜닝분야가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선정되면서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지난 40년 동안 불모지의 하나로, 부정적인 인식의 대명사로 있었던 자동차 튜닝분야는 왜곡되어 긍정적인 부분을 살리지 못한 상황이 지속되었다. 자동차 튜닝분야는 첨단 자동차 기술을 한 단계 올려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며, 개성이 ..
2014-04-19
국산차 수준, 제 2의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산차 수준, 제 2의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산차의 수준은 이제 세계적 수준이다. 지난 40년 동안 후진국이 세계적인 수준의 자동차 메이커를 양산한 국가는 우리가 유일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를 잘 만드는 국가는 모두 선진국인 만큼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 우리는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이면서 기술 수준도 세계적인 리딩 그룹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2014-04-14
방탄차의 세계, 자국의 자동차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방탄차의 세계, 자국의 자동차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자동차를 잘 만드는 국가는 선진국이다. 3만개 이상의 부품이 조합되어 최고 수준의 기능을 발휘하는 관계로 모든 분야의 기술수준이 선진화되어야만 가능한 만큼 세계적인 수준의 자동차를 만드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진국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국가는 필수적으로 자국의 자동차 제조 수준을 올리고자 하는 이유도 바로 여..
2014-04-03
국내 이륜차 검사제도, 아직은 도입시기가 아니다
국내 이륜차 검사제도, 아직은 도입시기가 아니다
국내 이륜차 산업과 문화 수준은 후진적일 정도로 수준 이하이다. 1997년 IMF 이전 연간 판매 30만대 수준이 현재는 10만대 수준일 정도로 위축되어 명맥을 잇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문화적 수준은 즐기기보다는 단속으로 일관되어 왔다. 이륜차 전체가 후진적이라는 뜻이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중앙정부의 인식제고..
2014-03-30
국내 자동차 정비서비스, 소비자 요구는 높아지는데 여건은 어려워지고 있다
국내 자동차 정비서비스, 소비자 요구는 높아지는데 여건은 어려워지고 있다
간혹 방송이 나오는 내용 중에 자동차 정비서비스에 대한 과잉 정비 내용을 내보내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부정적인 내용으로 차량에 무지한 차량 소유자들을 속인다는 내용이 대다수이다. 물론 이러한 문제가 있는 정비업소가 있어서 시장을 흐려놓고 있다고 할 수 있으나 전체적으로 보면 극히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개선되..
2014-03-23
국내 중고차 산업, 선진형으로 키워야 할 시기이다
국내 중고차 산업, 선진형으로 키워야 할 시기이다
국내 연간 신차 판매대수는 약 150만대 내외이다. 물론 경기활성화에 따라 조금씩 증가하여 170만대 시장도 기대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특히 최근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국산차와 수입차의 전쟁은 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판단된다. 국내외 시장이 구분 없이 전개되는 글로벌 시장이고 치열한 싸움을 통하여 소비자 배려와 서비스 ..
2014-03-09
국내 이륜차 문제, 이제 본격적으로 다루어야 할 시기이다.
국내 이륜차 문제, 이제 본격적으로 다루어야 할 시기이다.
국내 이륜차 문제, 이제 본격적으로 다루어야 할 시기이다. 김 필 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 국내 이륜차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 만큼 불모지였고 해결하여야 할 과제가 한둘이 아니라는 뜻이다. 이제는 누구나 이륜차를 타면 이상한 눈으로 볼 정도로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보편화되었을 정도이다. 모..
2014-03-02
현대모비스의 역할, 주목할 부분이 많다
현대모비스의 역할, 주목할 부분이 많다
현대모비스는 세계적인 규모의 부품기업이다. 점차 그 순위도 올라갈 정도로 전문성과 글로벌화에 노력하고 있다. 물론 일각에서는 중소중견 부품기업의 활성화에 ‘수퍼 을’의 역할에 대한 부정적긴 시각도 있다고 할 수 있으며, 너무 순정품의 부각에 초점을 맞춘다고 불평을 하기도 한다. 특히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지향성이 중소기..
2014-02-24
국내 수입차 시장,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시기가 다가온다
국내 수입차 시장,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시기가 다가온다
작년 국내 수입차 점유율은 12.2%에 이르렀다. 최근 3년 사이에 수입차 판매가 이룬 실적은 대단한 기록이며, 누구도 예상하기 힘들 정도로 급격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필자가 6~7년 전에 향후 수입차 점유율 15%를 예상하고 강조한지 엇 그제인데 어느덧 이 목표율이 머지않아 보인다. 최근에는 15%를 넘어 20%는 충분..
2014-02-10
차세대 전기차 개발, 더 이상 늦어서는 안된다
차세대 전기차 개발, 더 이상 늦어서는 안된다
올해는 실질적인 전기차 원년으로 간주해도 전혀 지나치지 않은 해이다. 지난 MB정부 때 5년간 진행하던 전기차 공급 1천 여대가 모두 공공용으로 공급하던 반면에 작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민간용 공급으로 전환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작년 160여대를 제주도를 시작으로 민간공급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올해가 이를 잇는 대..
2014-02-02
경소형차는 과연 안전하지 못한가?
경소형차는 과연 안전하지 못한가?
최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경소형차 충돌 안전 테스트에 대한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생각 이상으로 대부분의 시험대상이 안전치 못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물론 여러 방법에 의한 충돌 테스트인 만큼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참조로 할 만한 부분이 많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정면 부분 충돌테스트인 스..
2014-01-27
2014년 수동변속기 부활의 해는 어떻습니까?
2014년 수동변속기 부활의 해는 어떻습니까?
2014년 수동변속기 부활의 해는 어떻습니까? 김 필 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 최근 국내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고연비 자동차의 보급은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특히 소비자들은 신차 구입에서 고연비 부분에 큰 관심을 가질 만큼 중요한 요소로 탈바꿈하였다고 할 수 있다. 심지어 대형 고급차를 구입하..
20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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