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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칼럼 > 김필수의 자동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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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가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Who’s Who in the World)을 비롯해 세계 주요 인명사전에 수십차례 등재된 대림대학 자동차공학과 김필수 교수가 애정어린 눈으로 본 자동차산업에 대한 글입니다. 김 교수는 낙후된 중고자동차, 정비, 튜닝 및 이륜차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종 단체를 조직하거나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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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F1대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라
전라남도 영암에서 2010년부터 7년 동안 개최될 F1(포뮬러 1) 대회는 우리 자동차 산업 및 문화에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난 40년 동안 앞만 보고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 자동차 산업은 이제 선진국 수준으로 발돋음하였고 짧은 기간에 이렇게 세계적인 수준에 오른 국가는 유일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김 필 수..
2008-12-11
국내 이륜차 문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해결된다
국내 이륜차의 문제는 손을 대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실정이다. 예전에도 몇 번 언급한 바와 같이 사용신고하는 순간부터 폐차에 이르기까지 제도적인 문제는 물론 일선에서의 무분별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문제 투성이의 연속이다. 50cc미만 스쿠터 등 이륜차의 사용신고 확대 문제, 형식적인 보험 문제, 사후 관리를 위한 검사문제..
2008-12-04
국내 중고차 분야, 과연 ‘中古’로 남을 것인가?
국내 중고차 분야는 2007년 기준 연간 거래 185먼대, 규모로 13조 5천억원에 이르는 매머드급 분야이다.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 55조원 시장 중 가장 중심이면서도 사회적 파급효과가 커서 자주 매체에 거론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규모에 걸맞지 않게 후진적이고 구시대적인 유통으로 사회적 지탄을 많이 받아왔고 ..
2008-11-27
오바마가 국내 자동차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미국 대통령은 세계의 대통령이라고 할 정도로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이번 미국 44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전 세계의 관심이 증폭된 것은 당연하다 할 것이다. 특히 미국에 대한 경제적 의지와 군사, 정치, 사회 등 전 분야에 걸친 동맹 관계에 있는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누가 미국 대통령으로 선정되느냐에 따라..
2008-11-21
국내 중고차 유통, 버리지 않으면 발전은 없다.
지난 번 국내 유력 방송에서는 두 번에 걸쳐 중고차 허위 및 미끼에 대하여 그 피해사례를 방송하여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그 즈음 전국 중고차 관계 정부 관계자 및 중고차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 중고차 시장의 문제점을 없애고자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었다. 최근 인터넷을 활용한 중고차 정보가 봇물을 이루면서 ..
2008-11-14
내년엔 ‘그린 카’가 시장을 주도한다
최근 ‘저탄소 녹색 성장’의 기치 아래 정부나 기업 차원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에너지 절감과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각종 정책과 지원 등이 나오고 있고 기업 차원에서의 대책도 다양하게 쏱아지고 있다. 각 가정에서는 낭비되는 요소를 줄이려는 갖가지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고 시민단체는 각종 홍보를 통하여 독려하고 ..
2008-11-06
현대모비스의 하이브리드 부품 개발, 의미가 크다.
현대모비스의 하이브리드 부품 개발, 의미가 크다. 김 필 수 (대림대학 자동차공학과 교수) ‘저탄소 그린카’ 개발은 필수적이다. 고유가로 연비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폭되고 있고 더불어 환경 규제는 점차 까다롭게 변하고 있다. 이제 연비와 배기가스에 대하여 자유롭게 대처하지 못하면 자동차 메이커로서의 의미는 점차 사..
2008-10-30
용인 스피드웨이 확장, 모터스포츠 발전의 핵심이 될 수 있다
용인 스피드웨이 확장, 모터스포츠 발전의 핵심이 될 수 있다. 김 필 수 (대림대학 자동차공학과 교수) 국내 모터스포츠의 규모는 자동차 산업 규모에 비하여 열악하기 그지 없다. 역사도 짧지만 규모 자체도 너무 적어 실질적인 동호인들도 한정되어 있다. 내노라 말할 수 있는 국제 규모의 경기가 한 건도 없을 정도로 열..
2008-10-23
이제 정부도 분야별 전문가가 필요하다
최근의 산업은 발전 속도도 빠르고 변화도 큰 만큼 시대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야말로 사느냐 죽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남들보다 반걸음 앞서 빨리 찾기 위해서는 철저한 분석과 냉철한 판단이 뒤따라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 분야는 이러한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한 대표적인 ..
2008-10-17
탑재형 에코드라이빙 시스템에 필요한 필수적인 조건은?
에코드라이빙(친환경 경제운전)이 고유가 시대를 헤쳐나갈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떠오르면서 에너지 절약방법에 대하여 갖가지 아이디어가 제시되고 있다. 일반 운전방법에 비하여 경제운전법을 배우면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40%에 이르기까지 적지 않은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져오는 만큼 개인적 차원은 물론 국가적인 차원에..
2008-10-09
국제 중고차 박람회(SIA Show 2008), 미래를 보여주었다.
국제 중고차 박람회(SIA Show 2008), 미래를 보여주었다. 김 필 수 (대림대학 자동차공학과 교수) 국내에는 각종 전시회가 줄을 잇고 있고 특히 자동차 분야도 적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국제 규모의 전시장이 속속 들어서면서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적 특색과 장점을 보여주고자 전시회를 활용하고 있고 ..
2008-10-07
기아 '쏘울(Soul)',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인가?
기아 '쏘울(Soul)',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인가? 김 필 수 (대림대학 자동차공학과 교수) 올해 초부터 불기 시작한 고유가는 자동차의 생활패턴을 바꿔놓았고 자동차 문화의 방향을 틀어놓았다. 차량을 보는 시각도 이전과는 달리 실용적인 면을 추구하는 경향도 크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의 자동차 계통의 흐름을 몇 개..
2008-09-26
자동차의 모든 것, 자동차 종합 콤플렉스를 주목하라.
자동차의 모든 것, 자동차 종합 콤플렉스를 주목하라. 김 필 수 (대림대학 자동차공학과 교수) 자동차가 탄생한 지 120여년이 지나면서 최근 10~20년 사이의 변화는 전체 변화보다 더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생활필수품을 넘어 생활의 일부분으로 간주될 정도로 자동차가 중요시 되면서 신차종 출시나 ..
2008-09-19
현대자동차, 총체적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혜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현대자동차, 총체적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혜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 필 수 (대림대학 자동차공학과 교수) 국내외 자동차 시장을 대표하는 현대자동차의 앞길에 장애물이 몰리고 있다. 그 동안 극복하기 어려웠던 각종 악재를 슬기롭게 넘기면서 이제는 국내 경제의 견인차 역할은 물론이고 세계 시장에서도 통하는 성공 기업으..
2008-09-12
국내 자동차 정책, 미국 중심에서 유럽 중심으로 생각하라!
국내의 자동차 산업은 세계에서 유일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발전하여 외국에서도 인정할 수준까지 이르렀다. 이러한 결과에는 정부의 제도적 재정적 지원은 물론이고 자동차 메이커의 끊임없는 노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묵묵한 지원과 후원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김 필 수 (대림대학 자동차공학과 교수) 특히 정부의 지원..
200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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