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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의 슈퍼카열전
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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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 카의 대명사 캐터햄 슈퍼라이트7 R500
키트 카의 대명사 캐터햄 슈퍼라이트7 R500
키트 카의 대명사 캐터햄 슈퍼라이트7 R500 영국의 캐터햄7은 키트 카의 대명사이다. 그때 그때 저렴한 부품을 공급받아 차를 만드는 키트 카의 특성에 충실한 캐터햄 7은 ‘어느 것이 순정이다’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모습을 보이며 오랜 세월동안 사랑받고 있다. 로터스의 이름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 ..
2005-02-26
바람의 스프린터 마세라티 캠신
바람의 스프린터 마세라티 캠신
바람의 스프린터 `마세라티 캠신` 마제라티는 1914년 마세라티 4형제에 의해 창업된 이래 많은 레이스에서 거둔 좋은 성적과 함께 쾨트로프르테, 비블리, 메라크 같은 고급스러운 고성능 GT 카들을 전문으로 만들어 왔다. 마세라티는 메이커 자체가 소규모 회사인 만큼 대부분 생산대수가 적다. 지난 74년 발표된..
2005-02-23
이탈리아 판 허머 람보르기니 LM002, 람보
이탈리아 판 허머 람보르기니 LM002, 람보
이탈리아 판 허머 람보르기니 LM002, 람보 미국 허머에 용감하게 도전한 이탈리아판 허머인 람보는 페라리와 쌍벽을 이루고 있는 슈퍼 카 람보르기니의 슈퍼 오프로더 이다. 86년 브뤼셀 오토 쇼에 처음 선 보였던 람보는 우리나라에도 90년대 후반 한 대가 수입된 적도 있다. 크기는 허머와 비슷하나 속도와 엔진출력에..
2005-02-17
한국자동차야사- 우리나라 마이카 1호
한국자동차야사- 우리나라 마이카 1호
한국자동차야사- 우리나라 마이카 1호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자동차 바람을 일으킨 사람들은 구한말 왕족들과 총독부의 고관들어었다. 1913년부터 이들이 미국에서 자동차를 도입해 이땅에 자동차시대를 개막시킨 2년 후인 1915년경에 민간인들도 자동차를 타기 시작했으나 초기에는 돈많은 부자들의 독점물이었다. 민간인으로..
2005-02-13
한국자동차야사-처녀총각 바람낸 첫 자동차
한국자동차야사-처녀총각 바람낸 첫 자동차
처녀총각 바람낸 첫 자동차 진주에 살았던 에가와라는 일본인이 자동차를 한 대 가지고 와 1911년 말 마산- 삼천포 간을 달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버스 영업을 시작했다. 이때 버스요금은 1인당 마산-진주 간이 3원 80전, 진주- 삼천포 간이 1원 30전이었다고 한다. 당시 이 지방에서는 쌀 한 가마에 3원 60..
2005-02-11
한국자동차야사- 최초의 서울시내버스와 여차장
한국자동차야사- 최초의 서울시내버스와 여차장
한국자동차야사- 최초의 서울시내버스와 여차장 1927년까지 서울, 부산, 평양 같은 대도시에 대형 시내버스가 없었다. 7,8명 정도 탈 수 있는 승합 자동차와 택시가 버스 역할을 했으나 이것도 전화나 인편으로 불러서 타는 지금의 콜택시 아니면 전세 택시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다가 1928년 초 경성부청(서울시청)..
2005-02-08
환상적 우주비행기 파이어버드Ⅲ
환상적 우주비행기 파이어버드Ⅲ
환상적 우주비행기 파이어버드Ⅲ 연소할 수 있는 기름이라면 무엇이던 연료로 사용할 수 있고 매연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가스터빈 자동차. 1959년 GM이 제작한 `파이어버드 Ⅲ`은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우주비행기 같은 차다. 이 차를 본 당시 라이프지는 `우리는 우주시대로 접어들었다.`고 평했다. 사실..
2005-02-06
외계인 차를 닮은 GM 폰티액의 펄슈트
외계인 차를 닮은 GM 폰티액의 펄슈트
외계인 차를 닮은 GM 폰티액의 펄슈트(Pursuit); 과연 미래 차는 무엇인가? 미래 차는 기존 자동차의 외형이나 성능을 떠나 앞으로 10년 또는 20년 후에나 생산돼 나올 수 있는 차를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시장성에 관계없이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 때문에 투자비용이 엄청나고, 때로는 차 외형이 너무나 현실과 동떨..
2005-02-03
미래형 컨셉트카, 달리는 사무실 콜룸부스
미래형 컨셉트카, 달리는 사무실 콜룸부스
미래형 컨셉트카, 달리는 사무실 콜룸부스(Columbus)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인 회사인 이태리의 이탈 디자인 사장 쥬지아로가 만든 컨셉트 밴 콜룸부스는 아메리카 대륙발견 500주년을 기념해 붙인 이름이다. 기관차를 닮은 앞모습과 항공기 스타일의 옆모습, 공기역학적 효과가 뛰어난 스타일을 가진 콜룸부스는 실내공간이 특..
2005-02-01
고대 희랍시에서 나온 클랙슨
고대 희랍시에서 나온 클랙슨
고대 희랍시에서 나온 클랙슨 세계 최초의 자동차가 1770년 파리에 나타났을 때는 클랙슨이 없었다. 그후 100년동안 증기자동차 시대를 꽃피웠지만 차가 그렇게 많지 않아 달려가다가 사람이 가로막으면 ‘비켜요’라고 소리 치던가 운전사가 나팔을 길게 불어 클랙슨 역할을 했..
2005-01-30
자동차 헤드램프 이야기
자동차 헤드램프 이야기
자동차 헤드램프 이야기 1865년 세계 최초로 영국의 빅토리아여왕이 선포한 자동차 교통법인 ‘적기조례’ 속에 야간주행의 안전을 위해 자동차는 등불을 달고 다녀야 한다는 법을 정한 것이 첫 자동차 등불의 등장이었다. 즉 해지기 한 시간 전부터 그 이튼날해뜨기 한 시간전까지 증기자동차..
2005-01-30
최초의 자동차용 공기타이어 발명
최초의 자동차용 공기타이어 발명
최초의 자동차용 공기타이어 발명 공기튜브가 들어 고무타이어는 자전거가 먼저 사용했다. 1888년 영국 스코틀랜드에 살았던 월리엄 던롭이 아들의 나무바퀴 세발자전거에다 짐승의 허파를 넣어 튜부식 가죽타이어를 만들어 달아본 결과 크션이 매우 좋은 것을 보고 특허를 받았다. 얼마..
2005-01-27
BMW의 수퍼 컨셉트 카 Z9
BMW의 수퍼 컨셉트 카 Z9
BMW의 수퍼 컨셉트 카 Z9 BMW는 컨셉트 카를 자주 내 놓지 않는 메이커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런 전통을 깨고 9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Z8과 Z9를 내놓아 관심을 크게 끌었다. Z8은 2001년부터 생산됐지만 Z9는 추억속으로 사라진 컨셉트카가 되고 말았다.  ..
2005-01-21
부가티의 수퍼 스포츠 18/3 시롱(Chiron)
부가티의 수퍼 스포츠 18/3 시롱(Chiron)
부가티의 수퍼 스포츠 18/3 시롱(Chiron) 20세기 전반 한 때 아름다운 소형 고성능 스포츠카로 유럽의 모터스포츠를 휩쓸었던 부가티는 현재 폭스바겐 산하로 들어가 있다. 물론 여전히 수퍼 스포츠카 시장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부가티는 수퍼 카 EB118과 EB218을 잇는 수퍼 모델 부가티 18/3 ..
2005-01-20
프랑스 자동차기술의 극치 시트로엥 DS
프랑스 자동차기술의 극치 시트로엥 DS
추억의 명차- 프랑스 자동차기술의 극치 시트로엥 DS (1973) 프랑스 자동차기술과 조형예술의 자부심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시트로엥 DS`모델은 2차대전 후 55년에 나와 75년까지 20년간 장수하며 생산 된 시트로엥 자동차의 20세기 후반의 최고걸작이다. 생전에 드골 대통령이 즐겨 탔다는 DS는 금속 스프링 대신 ..
200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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