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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의 슈퍼카열전
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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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페이지
여자가 발명한 윈도 와이퍼
여자가 발명한 윈도 와이퍼
여자가 발명한 윈도 와이퍼 눈비가 오거나 뽀얀 먼지를 뒤집어썼을 때 윈도 와이퍼가 고장 나면 시야가 가려 운전하기가 힘 든다. 지금은 핸들 옆에 붙은 레버를 비의 속도에 따라 조종해주면 말끔히 닦아 주지만 이처럼 편리하게 발달하기가지는 오랜 변화를 겪어 왔다. 윈도 와이퍼는 자동차가 발명된 후 34년만..
2004-07-02
60년대 야생마가 환생한 2005년형 머스탱 GTR
60년대 야생마가 환생한 2005년형 머스탱 GTR
60년대 야생마가 환생한 2005년형 머스탱 GTR 70년대 한국 영화의 슈퍼 스타였던 신 성일씨의 유명한 빨간 `머스탱`부터 시작하여 최근에는 정식으로 수입된 머스탱이 이 땅의 거리를 심심찮게 누빌 만큼 친숙한 미국의 전통 스포츠카이다. 80년대 초 도산직전의 크라이슬러를 다시 살려 경영의 귀재로 명성을 날렸던..
2004-07-02
진기명기 10- 물 위를 달리는 차 베니스의 카돌라
진기명기 10- 물 위를 달리는 차 베니스의 카돌라
진기명기 9- 물 위를 달리는 차 베니스의 카돌라 `자동차로 물위를 달려 봤으면---`하는 꿈은 차에 매혹된 사람들이 갖는 꿈이다. 이것은 꿈으로만 끝나지 않고 자동차를 실제로 물위를 달리게 하여 사람들의 흥미를 끌어 모우는 일이 종종 생기고 있다. 92년 이태리의 아름다운 물의 도시 베니스에 사는 목공 기술자인..
2004-06-26
여자가 도전한 세계 최초의 장거리 로드테스트
여자가 도전한 세계 최초의 장거리 로드테스트
여자가 도전한 세계 최초의 장거리 로드테스트 지금부터 116년 전인 1888년 8월 독일의 뮌헨에서 열렸던 산업박람회를 구경하기 위해 자동차 발명가 카르 벤츠는 새벽 일찍 만하임에 있는 그의 집을 떠났다. 아버지가 출타하자 호기심에 가득 찬 그의 어린 두 아들 유겐과 리차드는 아버지가 발명한 세계 최초의 ..
2004-06-23
여자와 노인을 위해 생겨난 자동 변속기
여자와 노인을 위해 생겨난 자동 변속기
여자와 노인을 위해 생겨난 자동 변속기(變速器) 자동차 운전 테크닉 중에서 어려운 것이 도로의 조간에 따라 적당한 속도로 바꾸어 주는 기어변속이다. 특히 초보자나 여성 또는 노인운전자들에게 어렵고 힘 드는 매뉴얼 트랜스미션(Manual Transmission; 수동변속기) 대신 오토매틱 트랜스미션(Automati..
2004-06-23
사막을 달리는 버기 폭스바겐 컨셉트 T
사막을 달리는 버기 폭스바겐 컨셉트 T
사막을 달리는 버기 폭스바겐 컨셉트 T 2004년 초에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 국제 오토 쇼에 출품하여 큰 관심을 불러 모았던 독일 폭스바겐의 미래형 컨셉트 카이다. 폭스바겐 컨셉트 T(VW Concept T)는 버기를 닮은 외형 디자인에 SUV의 전천후 구동성과 스포츠카의 달리기 성능을 혼합시킨 환상적인 소형 ..
2004-06-19
크라이슬러의 핵탄두 닷지 바이퍼 GTS
크라이슬러의 핵탄두 닷지 바이퍼 GTS
크라이슬러의 핵탄두 닷지 바이퍼 GTS GM의 시보레 코베트는 1956년 데뷔 이후 미국의 유일한 수퍼 스포츠카로 인정받아 왔다. 그러나 1989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컨셉트카로 등장한 후 1996년부터 생산되자 미국형 수퍼 스포츠카의 바톤은 바이퍼(Viper)로 돌아가고 있다. 닷지 바이퍼는 여러모로 미국적인 ..
2004-06-19
영국의 자존심, 야생마 랜드로버
영국의 자존심, 야생마 랜드로버
영국의 자존심, 야생마 랜드로버 1946년, 미국에서 시작된 민간용 지프의 폭발적인 인기와 수요는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가 2차대전 직후부터 나름대로 그 나라에 맞는 지프 형 차들이 개발되었다. 그 중에서 미국 다음으로 영국이 `랜드로버`를, 일본이 `랜드크루저`라는 민간용 지프를 미국 다음으로 내놓았다. 지프..
2004-06-17
마제라티가 만든 630마력 몬스터 MC12
마제라티가 만든 630마력 몬스터 MC12
마제라티가 만든 몬스터 MC12 20세기 전반 유럽의 레이스에서 알파로메오와 쌍벽을 이루던 이탈리아의 마제라티는 1926년 최초의 마세라티를 데뷔시킨 이후 67년까지 프로이란 곤잘레스, 지오반니 바라코, 후안 마뉴엘 팡지오, 윌버 쇼 등 수많은 르망24와 F1 챔피언을 배출하다가 모터스포츠에서 마세라티의 이름이 ..
2004-06-17
진기명기9-친구 사망계기로 만든 자동시동기
진기명기9-친구 사망계기로 만든 자동시동기
진기명기9-친구 사망계기로 만든 자동시동기 지금 50대 이상이라면 꼬부라진 쇠막대기를 엔진 앞에 꽂아 힘껏 돌려야만 시동이 걸리던 옛날 자동차를 타 보았을 것이다. 1960년대까지도 이런 식의 버스나 트럭이 다녔고 힘센 젊은 조수들의 주 임무였다. 지금도 중동의 후진국이나 중국 하물며 북한에도 이런 차들이 아직..
2004-06-17
진기명기8- 역대 최고 핫로드 붉은 여우
진기명기8- 역대 최고 핫로드 붉은 여우
진기명기8- 역대 최고 핫로드 붉은 여우 붉은 여우, 붉은 약탈자. 이름만 들어도 소름이 오싹 한다. 생김새가 이름대로 사납게 치켜올린 날카로운 여우 모습이다. 미국의 역대 히트한 핫 로드카 중 최고 걸작의 하나로 평가받는 이 괴물 트럭은 영화소품 기술자인 가르시아의 작품으로 1988년부터 92년까지 ..
2004-06-12
0-100km/h 3초의 괴물 벤츠 CLK GTR
0-100km/h 3초의 괴물 벤츠 CLK GTR
0-100 3초의 괴물 벤츠 CLK GTR 벤츠는 89년 그룹C형 경주차로 매년 한번씩 파리 서남쪽의 르망에서 열리는 24시간 내구력 경주에서 1, 2위를 차지했으나 그룹C 경기가 폐지되면서 트랙에서 물러났다. 이후 F1과 미국의 인디500마일 경주로 시선을 돌렸다가 다시 르망 24시간 경주의 다른 종목에 도전했다..
2004-06-10
기네스시리즈11-가장 빠르고 힘 센 부가티 베이롱 18/4
기네스시리즈11-가장 빠르고 힘 센 부가티 베이롱 18/4
기네스시리즈11-가장 빠르고 힘 센 부가티 베이롱 18/4 20년~30년대 유럽 카 마니아들로부터 스포츠카와 레이스카의 최고의 걸작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프랑스의 `부가티`의 환생이다. 우리에게 다소 생소하지만, 세기의 무희 이사도라 덩컨을 1929년 저 세상으로 보낸 스포츠카 하면 기억할 사람들이 더러 ..
2004-06-10
기네스 시리즈10-가장 힘센 시판용 승용차 `제임스 머린`
기네스 시리즈10-가장 힘센 시판용 승용차 `제임스 머린`
기네스 시리즈10-가장 힘센 시판용 승용차 `제임스 머린` 일반도로에서 타고 다닐 수 있는 승용차로서 세계에서 가장 힘센 차는 엔진 배기량이 2만 7천cc에 1천760마력의 무서운 힘을 쏟아내는 V형 12기통의 롤스로이스 항공기엔진을 얹은 6바퀴짜리 `제임스 머린`이라는 승용차이다. 1980년 영국에서 3대만 만..
2004-06-10
진기명기7- 기절초풍 유령차
진기명기7- 기절초풍 유령차
진기명기7- 기절초풍 유령차 `지나가는 처녀들, 이 유령차 보고 기절 안할 여자 있으면 나와 보라구` 이 차 주인 크리스의 자신 만만한 소리다. 세상에서 못난 것도 잘 꾸미면 예술품이 될 수 있다지만 해적 유령을 덮어씌운 차를 만든 사람부터 괴짜다. 이 유령차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가 매년 선정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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