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메이커에서 자동차로
 아메리칸 모터스의 뿌리는 1800년대 말 미국서 자전거를 만들던 토마스 제프리로부터 시작하여 촬스 내시와 후에 미국의 상무장관이 된 로이 차핀이 심어 놓았다. 그중 개척자인 토마스 제프리(Thomas B. Jeffeny;1845～1910)는 18세때 영국에서 이민 와 기계기술을 배운 후 33살 때부터 시카고에서 램불러Rambler ; 만담가} 라는 이름의 자전거를 만들어 팔아 돈을 모았다. 그는 36살 때 스파이크 타이어와 수동 (手動) 철로차를 발명하여 유명해 진다. 미국 자동차의 개척자들처럼 그도 1800년대 말부터 빛을 보기시작 하던 자동차에 흥미를 가지고 1897년에 기술자 였던 그의 아들 촬스 제프리가 자전거 제작자답게 자전거용 파이프를 사용한 차체에 1기통 수냉식 체인 구동식 첫 자동차를 만드는데 성공한 다음 차의 이름을 그의 자전거 이름 그대로 부쳤다.. 
    

미국 두 번째로 대량 생산 컨베어식 조립라인 도입
 자신을 가진 토마스 제프리는 자동차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1900년 타이어회사의 자본을 끌어 들여 위스컨신 주 케노사 시에 패업 중인 자전거 공장을 사 들여 ‘토마스 제프리 회사(Thomas B. Jeffery Co.)’ 를 세우고 1902년부터 램불러 자동차를 대량 만들어 판다. 램불러는 1903년 막대식 핸들을 미국서 처음으로 둥근 핸들로 바꾸고 튼튼하고 운전하기 쉬워 판매고가 급상승하여 1903년에는 총 1,350대를, 1905년에는 2,760대가 판매되어 큰 성공을 거둔다. 이렇게  급성장할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이유뉴는  미국 자동차산업 역사상 올즈모빌에 이어 두 번쩨로 양산(量産)용 조립 라인을 도입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