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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축구 황제 호날두는 슈퍼카 컬렉터 (중)

페이지 정보

글 : 전영선(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6-01 20:56:31

본문

세계 최고 수퍼카는 다 가진 카 컬랙터


축구팀 브랜드 세계 1위인 영국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박지성과 함께 뛰었던 호날두는 2016년 12개월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연봉과 보너스를 포함해서 각종 광고는 물론 현재 운영하고 있는 내복과 스포츠 신발 사업 등에서 들어오는 수입까지 합쳐 1026억원을 벌어들여,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가장 높은 수입을 기록한 스포츠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스포츠 전문 미디어인 마르카는 지난 1월 호날두의 ‘슈퍼카 수집’ 취미를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호날두는 그의 집 차고들에 25대의 고급차를 보유하고 있는데 매일 다른 차를 골라 타도 한 달에 한 번밖에 탈 수 없는 호화스러운 취미’라고 했다.


이것 뿐 아니다. 그렇게 쓰고도 그동안 모운 전 재산이 1억 6천 8백만 유로(약 2,320억 원)에 달하는 그에게는 다른 세계적 톱 스타들이 그렇듯이 수퍼카 모우기는 합리적인 취미일 것이다. 1년에 이렇게 어마어마한 돈을 버는 31세의 멋진 남자 호날두가 여자 다음 큰 관심을 갖는 것이 바로 값 비싼 수퍼카로 1년에 자동차 보험료로만 1억 5천여만 원을 낸단다. 호날두의 자동차 25대 중 한화로 4억원(2015년 기준) 이상 나가는 수퍼카를 살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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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가티 베이론


최근 온라인 사진 공유 및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인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로 2016' 우승을 기념해 블랙 컬러의 신형 부가티 베이론을 구입했다고 올려 수퍼카 마니아임을 다시한번 밝혔다. '유로 2016' 우승을 기념해 230만유로(약 29억원)를 주고 구입한 2015년식 모델이다. 타이어 교체비용만 12만달러(약 1억3,650만원)이 들 정도로 유지비도 엄청나다. 1,000마력이 넘는 막강한 엔진으로 시속 400km 이상을 달린다.
(차 값 : 약 29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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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라리 '라페라리'The(La) Ferrari 2017-02


레알 마드리드와 2년 재계약에 성공한 후, 계약 연장을 축하해 클럽이 선물했다는 최신형 페라리다.


페라리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6.3L V12엔진 + 전기모터인 HY-KERS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두개의 모터를 이용, 하나는 차량에 각종 전원을 공급하고 다른 하나는 추진력에 보탠다. 엔진이 시동이 걸려있거나 브레이킹 시 바닥부분에 장착된 배터리에 전기를 축적하여 두개의 모터가 사용하는 방식이다.


페라리 FXX의 엔진이 거의 그대로 사용되어 엔진 출력만으로도 최고 출력이 무려 800마력이라는 동급 하이브리드 슈퍼카나 하이퍼카보다 상위. 여기에 모터의 출력을 더해 무려 963마력의 출력이 나온다. 공차 중량도 첨단 초경량 강 소재를 사용 초고성능 슈퍼카 중에서도 최고로 낮은 수준인 1,255kg다.


특이한 곳은 시트의 각도가 조절되는 대신에 엑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 패달의 위치가 조절된다고 한다. 시트를 조절할 공간을 절약해 경량화를 추구했다. 499대만 한정생산한다고 발표했는데, 라페라리가 발표되기 전부터 전 세계에서 구입 희망자가 1000명을 넘었다고 한다.


원래 499대만 만들어질 예정이었지만, 페라리 CEO '세르지오 마르치오네(Sergio Marchionne)'가 2016년 이탈리아 중부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1대를 더 만들어 경매에서 판매된 수익금 전액을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위해 한 대를 더 제작 총 500대를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차 값 : 약 18억 (약 $13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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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닉세그 CCX


스웨덴의 한 청년이 차고에서 처음 만들기 시작한 수퍼카 코닉세그는 아우디 V8엔진을 달고 출발했으나 지금은 세계적인 초 스피드 슈퍼카의 브랜드로 인정받아서, 돈이 엄청나게 많은 부자들이나 호날두 같은 수퍼 스포츠 스타들이 갖고 초스피드의 짜릿함을 즐기는 차가 됐다. 506마력짜리 엔진을 얹어 최고시속 395km까지 낼 수 있는 스웨덴 슈퍼카로 호날두가 2009년 54만5,568달러로 구입했다고 전한다.
(차 값 ; 약 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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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스 로이스 팬텀


2015년 말 BBC는 ‘호날두가 자신의 신차 롤스로이스 팬텀을 선보였다’는 보도와 함께 차 안에서 운전하며 지나가는 장면과 자신의 신차 롤스로이스 팬텀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을 보도헸 눈길을 끌었다. 호날두의 롤스로이스 팬텀 가격은 약 6억 4천만원인 것으로 알려 있다.
(차 값 : 약 6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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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페라리와 함께 슈퍼카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람보르기니의 기함이다. 2012년 31만8,000달러를 지불하고 손에 넣었단다. 2012년 2월 스페인 주요 언론들은 호날두가 지난 5일 자신의 27번째 생일으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를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그에게 매우 적합한 차량을 선택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아벤타도르 LP700-4는 6.5리터 V12 엔진을 얹어ㅏ 최고출력 700마력의 강력한 성능으로 최고시속 350k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2.9초이다. 아벤타도르 LP700-4에는 람보르기니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Carbon-Fiber Reinforced Plastic) 등의 첨단 소재 기술이 적용됐다. 또, F1 머신 차체 제작에 사용되는 싱글 셀 모노코크 바디를 사용해 경량화와 비틀림 강성 향상애 성공했다.
(차 값 ; 4억 4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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